성명서/보도자료

인천경제청은 또다시 인천시민을 기만하려는가?

0609논평_송도11공구경제효과.hwp 송도11공구 경제파급효과 15조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또다시 인천시민을 기만하려는가?    지난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11공구개발로 모두 15조2000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건설투자로 인해 3만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2010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5년까지 매립을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번 발표는 이미 2008년 10월 인천광역시가...

마지막 송도갯벌보전을 위한 농성에 돌입하며

0604취재요청_송도갯벌매립계획전면재검토.hwp   멸종위기의 천연기념물 저어새와        마지막 송도갯벌보전을 위한 농성에 돌입하며  여기 힘없고 지친 새가 있습니다. 이 새는 멀리 홍콩과 대만에서부터 이곳까지 날라 왔습니다. 오로지 새끼를 낳겠다는 일념으로 그 먼 거리를 날아 왔습니다. 그리고 매년 살았던 그 강화도와 무인도 옛집으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매해마다 시시각각 죄어오는 집주변의...

지금, 안상수 시장 그림자 시위 중

지금, 안상수 시장 그림자 시위 중…계양산 롯데골프장 추진 중단 촉구    이번주 인천시민위원회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공식 일정을 쫓아가며 1인 시위를 이어가는 그림자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애초 5월27일부터 진행하기로 계획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기간동안 안상수 시장의 공식 일정이 모두 취소돼 지난주에는 시청정문 앞에서 안상수 시장 출근시간에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번 안상수 시장 그림자 시위는 기훼손부지 중심으로 시설을 배치하라는...

4대강 정비사업, 돈 놓고 돈 먹는 게임인가?

4대강 정비사업, 돈 놓고 돈 먹는 게임인가? 예산 18조원으로 껑충, 그 돈으로 공공요금을 동결하라 나라 빚은 늘고, 국민들 허리는 휘는데 4대강 예산은 4.7조원 증대    1. 국토해양부는 6월 1일, 지난 5월 2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위원 재정 전략회의의“4대강 살리기 추진전략 및 재원소요` 보고에서 4대강 정비사업의 잠정적 총사업비가 당초 13조 9천억원보다 4.7조 증액된 18조 6000억원으로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계양산에 단 한 홀의 골프장도 허용할 수 없다!

  계양산 롯데골프장 관련 한강유역환경청의 보완요청에 대해 롯데건설은 골프장 예정부지 면적을 95만여㎡에서 717,000㎡로 줄이고 시설면적및 조성녹지에 해당하는 형질변경구역 면적을 약 35만㎡로 축소해 조건부동의를 받아냈다. 그러나 여전히 군당국(17사단)의 협의의견을 받지 못한 상황이어서 17사단이 부동의입장을 고수할 경우 서측(목상동) 58만㎡면적이 날아가 골프장은 불가능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17사단과 인천시간에 오갔던 협의내용을 입수했다. ...

이명박 정권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 비판(녹색교육센터 운영위원 정미경님 글)

섟-삭은 절망과 위장 녹색패러다임   [녹색칼럼] 이명박 정권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 총론비판   정미경   섟-삭은 서민들의 절망은, 이제 이명박 정부의 남은 임기가 하루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대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농락당하고 우롱당한 것만 해도 하늘을 찌를 터인데 후안무치한 이 정부가 내놓는 것마다 하나같이 사기와 기만으로 점철되어있으니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이제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임기가 끝나면...

송도개발은 EAAF 파트너쉽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송도개발은 EAAF 파트너쉽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최근 AWSG (호주•뉴우질랜드 도요•물떼새 연구단, 회장 켄 고스벨)는 송도매립과 관련된 서한을 통해 송도갯벌에 승인된 추가 매립은 람사르 10차 총회(결의안 10.22)에서 대한민국이 밝힌 약속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 송도매립의 승인은 파트너쉽의 목적에 어긋나는 것이며: “동아시아-남양주 철새이동경로 상의 서식지와 이동 물새류는 인간과 생물다양성 혜택 면에서...

자전거도시만들기, 부평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자전거도시만들기, 부평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연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외치고 있는 MB가 이번에는 대한민국을 세계 최대 자전거생산국으로 만들겠다고 나섰다. 이 소식에 자전거수입국인 우리나라의 자전거관련업체 주가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덩달아 자전거도로 전문건설업체의 주가도 동반상승했단다.  삽질을 ‘녹색’이라 우기는 MB가 3000km 자전거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