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모니터링! 10월 16일에 있었는데요, 전날에 우박도 쏟아져서 마지막 모니터링 못하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날이 개었어요. 이번에는 지난달에 비해 인원이 많이 줄어 35명 정도가 왔어요. 오붓했던 게눈이었습니다 ㅎㅎ 이번달에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12지점을 8지점으로 줄이고 모둠도 합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했어요. 늘 하던대로 모니터링을 하고 난 뒤, 모둠별로 동정하고 발표하는...
게눈
10월 하늘연달, 게눈 친구들 모여라~★
이제, 어느덧 마지막 모니터링이네요. 너무 빨리 쑥 지나간 느낌인데, 친구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마지막 모니터링에서 가을 갯바람을 맞아봐요! ★일 시 : 2011년 10월 16일 일요일 ★출발장소 1> 인천녹색연합 앞 : 오전 10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10시 정각에 바로 출발합니다.) 2> 공촌사거리 버스정류장 앞 : 오전 10시 10분까지 ★장 소 : 영종도 덕교리 갯벌 ★참가신청 : 10월10일(월)까지 학년과 이름을 아래...
9월 게눈 후기
안녕하세요! 오랫만이네요. ㅎ 어째 한 명도 후기를 안 올렸네요. ㅜ ㅋㅋ 저 다 썼는데 갑자기 로그인이 안 됐다는 오류가 떠서 다 날라가 버렸어요. ㅋ 그래서 다시 썼죠. 감상하러 꼬우! 30~40분 동안 버스를 타고 가니 아주 반가운 갯벌이 보였습니다. 기쁜 맘으로 달려가는 참에 갑자기 어느 분이 나타나셔서 '여기는 개인 사유지여서 출입금지'라고 하셨습니다. 갯벌이 개인 사유지라는 것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9월 게눈-C3, C4
7월 게눈과 여름캠프가 비 때문에 취소되고는 석달만에 만나는 게눈 친구들. 모니터링을 어떻게 했던가? 하도 오랜만이라 손에 익지 않아 우왕좌왕 하다보니... 어느새 갯벌의 미끈거림과 함께 반가움이 발바닥부터 서서히 스며듭니다. '반갑다, 갯벌아! 반갑다, 게눈 친구들아!' ^^ 어촌계에서 관리하는 나무표말 밖으로 조사지점을 옮긴 C3(11조), C4(12조) 2mm 안팎의 작은 게들과 작은 동죽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C3 에서는...
자연 모둠 9월의 게눈
하늘이 파랗게 펼쳐진 아래 발바닥을 적당이 따뜻하고 부드럽게 감싸는 가을의 갯벌에 들었습니다 6월에 만나고 오랜만에 보는 갯벌. 그 사이 말뚝을 박아놓고 우리 C 지점에는 들어갈 수 없게 되었죠 그래서 오늘은 그 말뚝 따라 C-1(50보), C-2(150보) 지점을 모니터링 했어요 가는 길에 만난 갯벌 친구 갯벌의 하이에나 혹은 청소부인 왕좁쌀무늬고둥들이 잔뜩 모여있어요 바로 이 풀망둑(망둥어, 망둥이, 문저리, 꼬시래기)의 시체에 모여들었습니다 C-2 지점 친구들이 실로...
9월 게눈 친구들, 모여라~★
7월은 비가 와서, 8월 여름바다학교도 태풍으로 못 갔지요. 9월 게눈에서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반가운 마음으로 9월 게눈에서 만나요~ ★일 시 : 2011년 9월 18일 일요일 ★출발장소 1> 인천녹색연합 앞 : 오전 10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10시 정각에 바로 출발합니다.) 2> 공촌사거리 버스정류장 앞 : 오전 10시 10분까지 ★장 소 : 영종도 덕교리 갯벌 ★참가신청 : 9월8일(목)까지 학년과 이름을 아래...
아주 늦은 3월 게눈 후기 ㅋ
안녕하세요? 현재 게눈 후기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방문길입니다. ㅋ 자 시작합니다. ㅋ 작년에 산림욕장에서 해서 이번에도 처음은 산림욕장에서 할 줄 알았지만 안남중에서 했습니다. 다행히 모래바람은 심하게 불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퐁당 대신 하담이 합니다. 은근히 기분이 좋으면서 왠지 모르게 개미 간보다 더 작은 만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초6때부터 2년 동안이나 봐 왔으니까. ㅋ 동그랗게 모여서 간단한 게임을 하는데 저 멀리서 원식이형이 엄청난 포스를 내보이며 왔습니다....
여름캠프 답사-소이작도
게눈 여름캠프 답사로 소이작도행. 소이작도는 처음이라 기대...기대... 배가 한번에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은 관광지 분위기 속에서도 멋진 해안가와 600년 팽나무 군락지가 반겨주던... 그런 멋진 풍경 사진을 안 찍었다는 안타까움..ㅜ.ㅜ.. 매화가지나방 동양달팽이...남해안쪽에 많은 종인데...서해안섬에서도 관찰이 종종 되고 있네요. 어촌계에서 관리하는 굴밭.... 아무나 못 따간답니다. 여름에는 굴을 못 먹을텐데...궁금해서...
자원활동확인서 발급 관련
게눈 친구들~ 연초에 자원활동확인서를 기간을 정해 1년에 두 번 발급해 준다고 했죠? 상반기에 활동한 친구들, 자원활동확인서를 발급해 주기 위해 글 올려요. (하반기에 한꺼번에 발급받아도 됩니다.) 형식에 맞추어 댓글 달아주면 아래 두 가지 방법 중에 하나로 전달해 줄게요. ① 7월 17일 게눈 모임에서 받는 방법 ② 7월 17일 이후, 사무실로 찾아와 받는 방법 이 있습니다. 자원활동확인서를 발급받고 싶은 친구는 아래 댓글에 이름 / 학교 학년 반 번호...
7월 게눈 모여라~
날이 많이 더워졌죠? 4월은 춥고, 5월은 바람이 많이 불고, 6월은 무척이나 더운 날이었습니다. 7월에도 많이 더울 듯 하여 모니터링을 되도록이면 서둘러 마치고 나와야겠어요. 뜨끈뜨끈한 7월 게눈에 함께 할 친구 모여라~ ★일 시 : 2011년 7월 17일 일요일 ★출발장소 1> 인천녹색연합 앞 : 오전 10시 (기다리지 않고 10시 정각에 바로 출발합니다.) 2> 공촌사거리 버스정류장 앞 : 오전 10시 10분까지 ★장 소 : 영종도 덕교리 갯벌...
6월게눈후기
조금 늦게 올렸네요. ㅋ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번 달에 민챙이 달이라고 했을 정도로 역시 민챙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지역인 A1에서는 안타깝게도 민챙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 마리도요.. 저희 지역에는 게가 아주 많았습니다. 그 외에도 댕가리, 서해비단고둥도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은 산호와 승순이 형이 오지 않아서 남자일손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아주 열심히 한 결과 좀 많은 생물을 보았습니다. 이번 달의 아쉬운 점은 삽이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삽을 어떤...
2011년 6월 19일 일요일 갯벌 체험 후기
이번에도 갯벌을 갔다왔다. 이번엔 예상보다 일찍 출발을 했다. 원랜 썰물 시간이 1시 쯤이였는데 오늘은 썰물 시간이 11시로 되었다. 오늘은 예상 외로 큰 소득(?)이 있었다. 예전엔 그 흔하디 흔한 서해비단고둥과 보리무륵밖에 없을줄 알았는데 (그땐 게는 아주 귀했(?)다) 이번엔 밤게, 방게, 길게 등 여러가지가 나왔고 저번엔 못봤던 흰민챙이와 가재를 봤다. 그리고 그 징그러운 사슴갯지렁이까지... 이번엔 꽤 큰 소득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