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사꾼

텃밭의 토마토는 비닐하우스 토마토의 2.2%

텃밭의 토마토는 비닐하우스 토마토의 2.2%   요즈음 텃밭에서는 토마토가 조금씩 모습을 나타내고 익어가는 텃밭도 있다. 이놈들은 우리가 9월 가을 채소를 심기전가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 할 것이다.  제철음식과 지산지소라는 말들이 먹을거리에는 익숙하다. 우리가 무심코 생각하며 별것아니리고 생각하는 농산물이 비닐하우스와 텃밭(한데)의 농산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보면 깜작 놀라게...

텃밭이 기후변화를 완화 시켜요

텃밭이 기후변화를 완화 시켜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완화 이고 또 하나는 적응이다. 완화란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구의 온난화 현상을  완만하게 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태계가 지구의  온도변화와 그로 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완만하게 즉 기후변화 현상이 급격하게가 아닌 완만하게 완 착륙 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변화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다양한 환경재해로...

텃밭이 즐거움을 주고있습니다

  텃밭이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싱싱하고 유기농으로 가꾼 쑥갓, 상추가 우리 밥상을  푸르게 해주고 있습니다. 열무는 싱그러움이 계절을 느끼게 하고 벌레에게 헌사 한 배추는 그래도 국거리라도 제공하니 그 또한 즐거움입니다. 벌레와 나누어 먹자 했지만  그래도 텃밭의 행복은 부지런함에서 얻을 수 있을진대 바쁜 세상살이 속에 틈틈이 짬 내어 잘 가꾼 텃밭에서 가족의 건강을 찾아보세요. 텃밭이 우리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동안이라도 밥상에 육식을 줄일...

6월 [도시농사꾼 모임]합니다

      산을 바라보는 아이 산을 바라보는 아이는  그 가슴에 커다란 바위가 있다. 바위 밑에는 맑은 샘물이  솟아나는 . 산을 바라보는 아이는 그 마음에 정정한  나무가 있다. 온갖 새들이 가지에 앉아 노래하고 있는 산을 바라보는 아이는 떡 벌어진 어께 확트인 가슴 세상의 바람을 다 맞아도  끄떡도 않는다. 산같이 말이 없고  그 눈은 하늘빛 귀는 먼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듣는다. 하늘에 안겨...

5월도시농사꾼 모임하던날^^~~

 5월14일(토) 인천녹색연합 도시농사꾼 모임이 초록텃밭에서 약20여명이 모였습니다. 우리텃밭은 채소가 얼마나 자랐을까요? 채소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계양산의 초록빛색깔도 예쁘고 텃밭의 채소들고 예쁘고 사람들고 예쁘고 일하고 난 뒤의 막걸리 한잔도 맛있고 주변의 경치도...

[5월 도시농사꾼 모임] 있습니다

[5월 도시농사꾼 모임] 있습니다

깨어나라, 너희들을 두꺼운 벽 속에 가둔 그 모진 계절을 쫓아 버릴 때는 왔다. 포근한 어머니의 품속에서 눈뜨는 병아리 같이  너희들의 마지막 찬란한 꿈의 설계를 .. 이오덕의 씨앗을 뿌리며 시중 일부> 5월 도시농사꾼 모임이 있습니다. 농사는 때를 놓지면 일년농사에 상당한 지장이 있습니다. 입하가 5월6일입니다. 입하가 지나면 모종을 할수 있습니다. (단 너무 늦어면 않됩니다.) 농사는 하늘이 짓고 인간은 보조자일 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특히 때가 중요하죠....

2011년 초록텃밭 배정표

2011년 인천녹색연합  초록텃밭 배정표(150평,20가족) 번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이름 / 평수 박상미 (5평) (고라니 송윤미 (5평) 김영준 (5평) 민대희 (5평) 서일석 (10평) 김형길 (10평) 조영숙 (10평) 강봉근 (10평) 노옥경 10평) 이수진 (10평 강은영 (10평) 보름 (10평 김은영 (10평) 개똥이 이미화 (10평) 박넝쿨 (10평) 맹재흥 (5평) 물범 서다숙 (5평) 정연희...

2011년 초록텃밭 땅나누기 한 날^^~~

2011년 4월2일 (토) 오전10시 초록텃밭에서 땅나누기를 하였습니다. 150평에 19가족이 모여 올해 함께 농사를 짓게 됩니다. 도시에서 텃밭을 가꾸는 것은 생태순환적인 삶을 실천하는 장이기고 하고 생명의 근원인 자연과 흙과 만나는 삶의 시작이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도시민들이 자연과 멀어진 땅과 흙을 만나고 그로 인해 삶이 생기를 회복할수 있는 출발점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인천녹색연합...

초록텃밭가족이야기

올해 초록텃밭은 150평에 18가족이 농사를 짓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2011년 우리에게 봄이 찾아왔습니다. 5평 농사도 짓기 어렵다고 2가족이 짓는 답니다. 5평에 6명이...참 재미있습니다. 함께 싸온 간식은 모두 모아 이렇게 골고루 나누어 먹었습니다. 맛있겠죠? 맛있었습니다.  막걸리와 함께 .. 이렇게 예쁜 두 공주님을 둔 .... 가족들이 참 예쁩니다. 초록텃밭도 잘 가꿀것 같은 느낌입니다. 인디안 샘과 고라니샘 .. 제가 든든합니다. 함께 농사를 짓게...

2011년 봄을 알리는 ‘초록텃밭 두엄내기 하던날’

    3/13일 오전 10시 계양산 솔밭주말농장내 ' 인천녹색연합 초록텃밭'이 떠들석했습니다. 40여명이 모였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생명의 기운을 가득담고 1년 농사의 시작인 두엄내기를 하러 온 것입니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은 모두 신이 났습니다. 부모님과 이를지켜보는 우리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1년동안 쌓아둔 두엄더미 옆의 염소와 닭과 개와 오리와  또 한녀석은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이녀석들이 그동안 신선한 풀과 채소를 먹고...

벌써 3월, 경칩이 훨쩍…..금년 첯모임이래요.

계양산 개구리 떼죽음에대한 우울한 소리와 함께  차가운 시샘바람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네요. 햇빗이 따스함을 느끼게합니다.  기대되는 금년 도시농사... 올해는 어떤분들이 같이 할까요?  울프도 ,개통이도,이슬도 ?????? 용감한 예쁜 꼬마친구들은 누가 함께 할까요? 금주말 두엄를 한다니 멎진 농사꾼 아이들과  가족들  함께 할수 있겠지요. 올해는 우리텃밭에 가장 맞는 농사를 지어야 겠지요. 당연히 태양과 내간만든거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