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여덟번째 우보호시는 '심곡천'으로 갑니다. 도심 속에 흐르는 심곡천. 바다와 만나는 지점까지 걸어봅니다. 중간에 청라지구 개발로 조성된 금개구리,맹꽁이 강제이주서식지도 살펴보려 합니다. 함께 할 분...
맹꽁이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8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발족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8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발족 6월까지 26명의 시민과학자들과 14곳에서 주1회 모니터링 진행 예정 양서류 서식 현황 기록하고, 위협요소 등 확인해 행정기관에 개선 요청할 것 인천녹색연합은 2월 18일(일) 오후 2시,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8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발족식을 가졌다. 올해 양서류 모니터링 장소 확인, 2023년 모니터링 결과의 시사점을 바탕으로 2024년 모니터링 방향 설정, 양서류 생태 심화 이해를 위한 실내, 현장 교육을...
맹꽁이를 찾습니다
맹꽁이를 찾습니다 (~8월, 인천) 맹꽁이는 머리가 뭉툭하고 작으며 네 다리도 무척 짧습니다. 흙을 잘 파는 습성이 있어 뒷발이 마치 쟁기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대부분 돌 밑이나 흙을 파고 들어가 숨어 있어 만나기 어렵지만 장마철에 짝을 찾기 위한 수컷의 ‘맹’,’꽁’소리로 맹꽁이가 있음을, 함께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맹꽁이는 습지, 초지, 빗물이 고여 만들어진 물웅덩이나 녹지 비중이 높은 도심지, 초지, 배수로 등에 산란을 합니다. 도시에 사는 맹꽁이는 각종...
[창립29주년 기념행사] 녹색생명 특별후원으로 되살다
[창립29주년 기념행사] 녹색생명 특별후원으로 되살다 멸종위기종 맹꽁이·금개구리·저어새·대청부채·점박이물범의 터전, 인천. 이외에도 수많은 생명들이 바로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이들의 존재에 사회가 응답하도록 인천녹색연합은 생명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파하겠습니다. 🍀창립29주년 기념행사 후원 및 참여 : https://bit.ly/갯벌로되살다 🍀기념행사 일시 : 2022년 11월 11일(금) 19:30 (식사 18:30부터) 🍀기념행사 장소 : 골든튤립 인천공항...
(맹꽁이 서식현황조사) 맹꽁이 잘 지내고 있나요
장소 확인하기: https://forms.gle/xAkHsa1o96jMUq4ZA +맹꽁이는 비가 오는 밤이나 다음날에 산란을 합니다. 산란 장소는 웅덩이, 습지 주변 그리고 여름 장마철 일시적으로 고인 물, 배수로 등 입니다. +맹꽁이 울음소리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cU0ADRkGXSQ +22년 맹꽁이 서식지...
2022우리동네 맹꽁이를 찾습니다.
여름 장마철에 맹맹 꽁꽁 맹꽁이 울음소리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땅속에서 생활하다 장마철 일시적으로 생긴 물웅덩이에 산란하는 맹꽁이는 여름철 가야 하는 피서지, 더운 기운을 가시게 할 여름 과일처럼 여름이라면 만나야 하는, 만나고 싶은 친구입니다. 땅에 엎드려 마주하는 이 작은 친구는 반짝반짝 검은 눈이 참 어여쁘답니다. 도시에 사는 맹꽁이는 각종 도시개발로 인해 살 곳을 점차 잃어가고 있습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
[우리동네 맹꽁이 돌봄단] 활동 후기
우리 동네 맹꽁이 잘 살고 있나요? 작년 최장기간의 장마에 늦게까지 산란 활동을 이어가던 맹꽁이들이 차도 옆 보도블럭을 넘지 못하고 떼 지어 말라 죽어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람에게는 그저 손 한 뻠의 높이밖에 되지 않지만, 맹꽁이들에게는 목숨을 결정짓는 치명적인 장애물입니다. 평지, 습지, 초지를 좋아하는 맹꽁이는 콘크리트로 뒤덮인 도시에서 쉬어갈 곳도 산란장소도 마땅치 않습니다. 도심의 맹꽁이들에겐 빗물받이 만큼 산란하기 편한 장소도 없습니다. 낮과 밤 기온 격차가...
2021맹꽁이 제보 및 돌봄단 모집
*우리 동네 맹꽁이 돌봄단 신청하기: https://forms.gle/aPC8GfYCgzKFt3Cj8
계양신도시 금개구리 안정적인 서식을 위한 민관 논의테이블 마련해야 한다.
[성명서] 계양신도시 금개구리 안정적인 서식을 위한 민관 논의테이블 마련해야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올해 7월부터 내년 10월까지 계양신도시 내 금개구리, 맹꽁이 등 법정보호종을 포획, 이주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양신도시 부지 내에 전 개체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사후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LH와 인천시, 전문가, 단체 등이 참여하는 서식지 조성 및 관리방안 테이블을 구성해야 한다. 계양신도시 부지 내 금개구리, 맹꽁이 전 개체가 부지 내에서...
[4월 24일] 세계개구리의 날을 맞아
[논평] 세계개구리의날을 맞아 - 인천시 양서류 모니터링 용역 중. 보호구역 지정 등 서식지 보전과 보호방안 수립해야 4월 24일(토)은 세계개구리의날(SAVE FROGS DAY)이다. 세계개구리의날은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SAVE THE FROGS’ 단체의 대표 케리 그리거 박사가 2008년에 처음 제안했다. 양서류는 오염이나 기후변화 등에 민감한 환경지표종이다. 국제자연보호연맹 보고서에 의하면 양서류 가운데 약 30퍼센트가 멸종 위협에 놓여 있다고...
멸종위기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인천시설공단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3월 19일(금) 인천시설공단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작년 시민들의 제보로 송산공원(영종씨싸이드파크), 송산 근린공원 등 주요 공공시설부지에서 맹꽁이 서식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도로변에 로드킬을 당한 맹꽁이 현황을 파악하고 9월경에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시, 환경단체가 참여한 맹꽁이 서식 대책 마련 회의를 가졌습니다. 올 해에는 인천시설공단 관할 공공시설 내 멸종위기종 서식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 중심으로 생태교육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2021년 가 되어주세요. [창립27주년 기념행사 “그래,녹색이야!”]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연훼손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와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것은 비단 인간뿐만은 아닙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야생동물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1993년 창립한 인천녹색연합은 야생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가가 상주하며,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맹꽁이와 흰발농게 서식지 문제를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앞으로 흰발농게 서식지 보호지역 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