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학경기장 일회용품 20만개 저감, 다회용기 도입 지속, 확대돼야 - 9월 경기까지 포함한다면 약 34만개의 일회용품 저감할 것으로 추산 - 인천시의 지원과 SSG랜더스필드의 협력으로 진행된 다회용기 도입 사업 유의미한 성과 -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 일회용품 저감 위해 다회용기 도입 사업 지속해야 인천 문학경기장(SSG랜더스필드)이 올해 처음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7월초부터 8월 말까지 27경기에 걸쳐 일회용품 20만개를 저감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한...
쓰레기
인천녹색연합-인천광역시-SSG랜더스 다회용기 도입 업무 협약 체결
7월 4일(목) 오후 2시, 인천시청에서 인천녹색연합, SSG랜더스, 인천광역시는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경기장) 내 다회용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전국 스포츠 시설에서 발생한 폐기물 중 약 35%가 야구장에서 발생합니다. 그 중 대부분은 식음료 매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입니다. 제도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해야 하나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단에서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합니다. 정부와 지자체 예산으로 일부 구장에서 다회용기가 도입,...
[신청] ‘문명의 끝에서’ 상영회, 수도권 매립지 현장 방문
매일 생겨나는 수만 톤의 쓰레기는 다음 날이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눈 앞에서 사라졌으니 잘 처리된 것 같은데,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기사는 연일 쏟아집니다. 영화 <문명의 끝에서>는 우리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쓰레기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자고 제안합니다. 쓰레기가 파도를 이루는 선별장, 그물에 걸린 새우만큼 하천을 뒤덮은 비닐 쓰레기, 사용 종료를 앞둔 수도권 매립지까지… 쓰레기 문제를 직면할 수 있는 현장을 담았습니다.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칼럼] SSG랜더스, 새로운 모습을 그리며
[천자춘추] SSG랜더스, 새로운 모습을 그리며 며칠 전 인천SSG랜더스필드 경기장을 찾았다. 평일 저녁임에도 관람객이 적지 않았다. 그만큼 사용하는 일회용품도 많았다. 피자, 치킨, 분식, 카페 등 식음료매장은 온통 일회용기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다. 바비큐존에는 일회용 접시와 젓가락이 버젓이 사용되고 있었다. 경기 중간중간 전광판에는 수많은 광고가 나왔지만 아쉽게도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방송은 한 차례도 없었다. 경기가 끝난 뒤 분리배출함은 관람객들이 버린...
[모집]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수거활동 – 1편. 고속도로변 쓰레기
[모집]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수거활동 - 1편. 고속도로변 쓰레기 하천과 해변가 등 육상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쓰레기가 됩니다. 그 양이 전체 해양쓰레기 발생의 최소 40%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그 중에서도 고속도로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고속도로 사면 수로를 따라, 하천을 따라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구조이지만, 관리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사각지대인 고속도로변 쓰레기. 본격적으로 수풀이 우거지기 전에 고속도로 사면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며,...
[성명서] 도로와 하천변 대대적인 관리로 해양쓰레기 발생 차단해야 한다.
[성명서] 도로와 하천변 대대적인 관리로 해양쓰레기 발생 차단해야 한다. 하천변, 고속도로변 등 인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가 하천을 거쳐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쓰레기가 되고 있다. 인천시와 각 군구 관계부서, 한국도로공사 등은 적극 관리에 나서야 한다. 풀이 우거지기 전, 지금이 적기이다. 하천변과 고속도로변 등 방치쓰레기 대대적인 수거를 시작으로 쓰레기 발생 및 해양 유입 차단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지난 3월 4일 언론과 동행하여 하천변과 고속도로변 쓰레기가 해양쓰레기가...
[기자회견문] 1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 포기, 환경부 역할은 무엇인가
9월 21일(목) 오전 11시30분, 인천시청 앞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포기한 환경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 진행했습니다. 환경부와 환경단체 등이 수년간 논의해온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며칠 앞두고 돌연 유예되었고, 세종과 제주에서만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헌데 전국 확대 시행은커녕 지자체에 역할을 떠넘기는 법령 개정을 하겠답니다. 이는 1회용컵 보증금제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환경단체, 소비자단체, 제로웨이스트샵 등이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모집] 서해반짝 남해반짝 시즌3 : 깨끗한 인천 바다 함께 만들어요!
서해 반짝! 남해 반짝! 시즌3 깨끗한 바다를 위한 해양쓰레기 함께 줍기 바다는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 숨쉬는 터전입니다. 하지만 쉴 새 없이 밀려드는 각종 쓰레기가 바다와 해양 생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쓰레기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다를 오염시킵니다. 녹색연합과 함께 직접 바닷가에 쌓인 쓰레기를 주우며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함께 만들어요💙 🌊 서해반짝 참가신청하기 👉 bit.ly/green_cleanbeach 🌊일시 : 2023년 9월 17일(일)...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만연
[보도자료]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만연 - 8개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친환경 자원순환 장례식장 조사 진행 - 조사결과,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만연, 다회용기 사용 장례식장 전무 인천광역시는 2021년 1회용품 없는 청사 운영에 나섰으며, 같은 해 대학병원 및 일부 민간장례식장과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친환경 장례식장 협약을 맺었다. 쓰레기 저감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할 지자체가 모범이 되고 있는지, 협약 맺은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이 활성화되고 있는지...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전망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며 환경정책은 퇴보하거나 주춤하다. 환경부는 수년간 논의해온 1회용품 보증금제 시행일을 임의로 유예했고, 대상 지역도 2곳으로 축소했다. 또한 새 정부는 원전은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천천히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오히려 퇴보했다. 인천의 경우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환경보다는 개발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가 바뀌었다. 자체매립지에서 대체매립지로 선회하면서 수도권매립지문제는 다시 요원해졌다. 매립지 문제를...
[성명] 1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를 촉구한다.
[성명] 친기업 모델로 변형될 우려가 높은 1회용컵 보증금제, 1회용컵 보증금제 정상화를 촉구한다.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 이후 해당 제도는 취지 자체가 흔들리며 좌초위기다. 무엇보다 환경과 소비자 선택권은 등한시한 친기업모델로 전락할 소지가 다분하다. 오늘 중앙일보는 환경부가 보증금액 인하, 카페 간 교차 반환을 제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환경부가 제도 시행 유예 이후 1) 자사 브랜드만 반납(기존에는 타매장 반납 가능)으로 변경 2) 보증금 인하 3)...
[성명] 1회용컵 보증금제, 프랜차이즈 본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성명] 1회용컵 보증금제, 프랜차이즈 본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다가오는 6월 10일부터 스타벅스·이디야·파리바게트·롯데리아 등 점포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10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시행된다. 1회용 컵에 보증금을 부여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1회용 컵 반환을 유도하며, 1회용 컵을 다량으로 사용·판매하는 사업자에게는 1회용 컵의 회수·재활용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보증금제를 적용받는 컵은 표준용기로 제작되어야 하며, 보증금 반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