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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 C-2 자연모둠(4/17)

C-1, C-2 자연모둠(4/17)

말뚝으로부터 50발자국, C-1 지점 친구들~  하연, 세빈, 원정, 승혜, 풍민, 상렬  C-1 친구들을 뒤로하고 C-2 지점의 친구들을 향해 갔습니다. 200걸음 더 가요. 제가 지점을 찍어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찍고 자리잡았네요 ^ ^ 현호, 소미, 세영이가 삽으로 판 곳을 살펴봅니다. C-2 지점의 친구들, 단체 사진 찍었습니다. 현호, 세영, 민성, 소미, 세희 ! 오맛, 2명이나 눈을 감았네요.   C-2 지점에 나온 것을 찍었는데 초점을...

‘조력발전이냐 vs 갯벌이냐’ 주민들의 반대 거세

 인천만 조력발전소는 2017년 6월까지 강화도 남단 ~ 장봉도~영종도 북단을 잇는 길이 17km의 방조제를 쌓아 수차발전기 44기를 이용해 시간당 1320Mw의 전력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소이다. 하지만 이 조력발전소는 설치에 대해 주민들과 인천시 시민단체가 강력히 반대했다. 한국 수력 원자력에 의하면 조력 발전소의 설치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전력양을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려면 연간 350만 배럴의 석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력 발전소를 설치...

편의로 인한 바다 생태계의 파괴 ㅡ 김태윤, 이해솔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력발전소의 건설로 인해 정부와 어민이 대립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면 강화도의 관광사업이 발전하고 강화도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자체 재정 자립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어민들은 "오히려 인천만조력의 건설은 강화의 관광산업을 죽인다."라고 얘기하고 있다. 또한 갯벌이 사라져서 동막 해수욕장이 없어지면 바다의 수질이 나빠져서 관광객이 감소한다고 주장한다. 또, 일자리창출이 아니라 수천명의 실업자 발생이...

강화 갯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강화 갯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국토해양부에서 인천만 조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본격적인 법식 절차에서 나섰다. 그러나 환경피해와 문화재보존 등을 이유로 반발해온 지역시민단체들의 반대운동도 거세지고 있어 대립되고 있다.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 때 현 인천시장과 강화군수는 민관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강화 조력 발전 주식회사를 차려 공유수면 매림 기본 반영을 신청했다. 찬성 측의 의견을 들어보면, 정부에서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려는 이유는 연간...

[웅이의 지구를 지켜라] – 라디오21

고기없는월요일 운동의 활동가 이자, 인천녹색연합 회원인 강대웅님이 진행하는 생태, 환경, 채식을 주제로 한 라디오 방송을 소개합니다 매주 토요일 2시~4시까지 진행되는   [웅이의 지구를 지켜라!] http://www.radio21.tv/ 강대웅님은 서울대학교 채식동아리[ 콩밭 ] 의 운영자 이자 20~30대 생태동아리 [그린코스모스]의  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2010년 10월에는 서울대학교 내에 채식뷔페 식당이 오픈되었는데 학생동아리 [콩밭]의 역할이 아주...

방조제로 인한문제, 조력발전의 미리보기?

" 먹고 사는 걱정은 안했었는데..." 한참 조력발전 문제로 시끄러운 동검도에서 걱정어린 말등이 들려 왔다. 강화도 길상면 동검리에 살고 있는 올해 69세 한 어민은 방조제로 막혀버린 갯벌의 변화에 한숨을 지었다. 동검도에서 태어나 고기잡이를 하며 살고 계신 어민은 "옜날에는 꽆게, 준치, 밴댕이, 낙지, 가무락, 모시조개등 다 이앞에서 잡혔지, 근데, 지금은 하나도 없어,,,," 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조제설치 뒤 밀려드는 흙탕물에 수위는 점점...

4월 초록동무-서구 모임★안내

4월 초록동무-서구 모임★안내

4월 잎새달 - 초록동무 모이자~★             지난 달 3월 초록동무 첫 모임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문을 연 초록동무의 모습들은 봄을 준비하는 계양산의 품에서     설레이는 마음이었겠지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첫 모임에 참석하지...

계양산 봄꽃이랍니다.

계양산 봄꽃이랍니다.

계양산 봄꽃들이 활짝 웃고있습니다. 생강나무와 올괴불나무, 할미꽃은 이미 조금씩 빛을 잃고 있지만 여기저기 화사한 풀과 나무 꽃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붉게 가느다란 실처럼 핀 달속의 나무, 계수나무 수꽃과 암꽃 그리고 복수초, 노루귀, 남산제비꽃, 둥근털제비꽃,조개나물, 양지꽃들이 4월 계양산을 즐겁게 하고...

4월8일 계양산습지관찰/도롱뇽多

4월8일 계양산습지관찰/도롱뇽多

-일시:4월8일/일요일 -시간:11시40분~6시 40분 -날씨:흐리다가 저녁때 비내림(2일전에 비내림) -장소:계곡 물줄기1곳, 습지10곳 본것:  -도롱뇽성체 67마리 / 도롱뇽알집 524개 -산개구리31마리(울고 있다 물 속으로 들어간 산개구리 110여마리)/ 산개구리알집110개 *특징 2일전 내린비에 도롱뇽, 개구리들 산란이 많이 되었음 계양산에서 도롱뇽성체  많이 보았음. 비와 관련 있는듯. 갓낳은듯 푸르뎅뎅한 알집들 파란이끼가 잔뜩낀 도롱뇽알집들...

원적산 모니터링

원적산 모니터를 갔다가 계곡 웅덩이에서 계곡산개구리알 한 덩이와 북방산개구리알 한 덩이를 보았습니다. 작년에는 도롱룡도 있었다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도롱룡은 보이지 않아 자운영샘이 허탈해 했어요. 아래는 쇳빛부전나비인가요? 마치 길앞잡이처럼 길을 인도하며 팔랑거리다가 잠시 포근한 햇살에 누워도 보고 날개도 비비고 식재된 두충나무 군락이 있는데 두충나무 잎과 열매에 저런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잡아당기면 거미줄처럼 끈적끈적한 가는 흰 실이 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