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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게눈 후기~!!!

헤헤헤헤 안 쓸려 그랬는데 써요.. 저 착하니깐... 여백을 둬야지~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아주 아주 아주 성실히 한거 같아요 오랫만에 삽질도 많이하고,, 이번 해에 처음으로 삽질했어요~^^ 오랫만에 삽질했더니 좀 어색해서 어,, 어,,, 잘 안 된거 같아요.. 해보니까 너무 재밌었고요, 다음에도 계속 할꺼에요... 육안조사도  까먹지 않고 하고요.. 그리고 오늘은 특히 재밌었던게 림보에요 저랑 재욱이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주운 대나무를 그런데에 쓴게 참 대단한것...

2010.7.10 활동모습

대나무였나요? 긴 막대기를 시작 전부터 들고 모래밭에 박기 시작하는 중1남자 친구들 때문에 형님인 고2 남윤상군을 저희 모둠장으로 초빙해서 활동을 했습니다. 다소 안정적으로 문길이가 삽을 전해받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여자 모둠엔 유나언니가 동참해서  하하호호   젤 형님 모둠은 어찌 하고 있는지 가보았어요. 세심하게 살피면서 갯벌생물을 관찰하는 모습이 역시 형님들이더군요. 작은 생물을 루뻬로 확인하면서 갯가톡톡이와 홈발딱총새우가...

6월 게눈 후기

  이제야 올리네요 계속 올리려고 했는데 시험공부 하느라 정신도없고   더 잘쓰고 싶었는데 이 정도밖에 못쓰겠네요. ㅠㅠ  비가 내리던 예강 길 그곳 산천초목들의 빗물을 머금은 그 싱그러운 모습은 ‘우리는 아직 살아있어요’ 하고 외치는 것만 같았습니다.  남한 강을 직접 가서 온 몸으로 느끼며 수 백년 동안 그곳의 주인이었던 자연들을 백년도 살지 못한 사람들이 과연 파괴 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만...

계양산 습지 모니터링

계양산 습지 모니터링

-일시:6월29일~7월3일 -장소:습지6곳 -모니터링 때 만난 양서류 파충류:참개구리, 산개구리, 맹꽁이, 청개구리, 참개구리올챙이, 산개구리올챙이(북방산개구리로추정), 청개구리알집, 맹꽁이알집 *특이사항: -산개구리 올챙이 꼬리 들어가고 아기 산개구리되었음. -7월1일~2일 내린 비에  맹꽁이 울고 알 낳았음 -참개구리 성체가 만이 보이고 한곳만 빼고 산개구리 올챙이 천지. -도롱뇽 유생 물 속에서 아직도 보임. -다남동에 황구렁이가 있다고 청문조사시 들었음....

부영공원 맹꽁이들~

부영공원 맹꽁이들~

6월12일 내린 비에 인천 맹꽁이들 산란이 시작 되었습니다. 계양산에서는 6월 13일날 맹꽁이 울음 소리와 알 관찰 했지요. 작년에 견주면 15일 정도 빠릅니다. 부평구에 있는 굴포천, 부영공원 맹꽁들도 알을 낳았습니다.하지만 장마 같지 않은 장마로 계양산과 굴포천 맹꽁이 올챙이는 말라 죽고 부영공원 맹꽁이 올챙이들 일부분만 살아 남았네요...ㅠ.ㅠ   그리고 7월2일 또다시 비가 내리고... 부영공원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맹꽁이 알 낳기 위해 웅덩이로 열심히 이동중인...

7월5일~13일, 사무처일정

7월 5일~13일, 사무처일정 7월 5일(월)  사무처회의, 여름자연학교답사, 회원확대특별위원회 7월 6일(화) 자연안내자전문과정교육(광릉수목원), 계양산골프장철회기자회견, 인천의제21도시생태분과회의,                      섬탐사준비회의, 인천저어새네트워크, 소식지발송 7월...

7월1일계양산친구들 3모둠 모니터링

7월1일계양산친구들 3모둠 모니터링

시간:오후2시44분~4시30분 조사자:박하 날씨:흐리고 습함 3-2지점:개구리8마리(여기저기서 펄쩍거리고 뛰어서 종류를 확인하기 어려웠음) 3-2-2지점:산개구리올챙이 아직꼬리남아있는것 다수,뒷다리만 나온것 다수),꼬리떨어진 개구리들 뭍활동시작 3-3지점:개구리3마리,산개구리올챙이꼬리만 남아있음,도롱뇽유생 3-4지점:수온이 올라가서인지 녹조가 많이 낌. 도롱뇽유생5센치정도,개구리올챙이는 보이지 않음 그밖에 본...

6월 번개 모임 — 그 풍요로운 호젓함

지난 6월 19일에 번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며칠전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날씨가 수상한데다가,  일기예보에서는 비 소식도 있고,  울림 식구들은 그날따라 모두들 바쁜 사정이 있으셔서, 그날의 번개 모임은 소라님과 저 둘 만의 호젓한 데이트가 되었지요.      다행히 비는 잦아 들고, 희미하게나마 해가 나오더군요.   전날 내린 비로 길은 질척거렸지만 걸을만 했고, 젖은 수풀도 옷을...

7월 울림 모임은 ….

             장마는 장마인가 봅니다.          며칠 내린 비로 땅이 많이 질고,   비는 종잡을 수 없고,       날이 많이 흐려            꽃...

6월17일, 계양산 모니터링

6월17일, 계양산 모니터링

오랜만에 모니터링에 따라 나섰습니다.  비가 내린 뒤라 촉촉해진 계양산에서 이 꽃, 저 꽃 보고 도롱뇽 유생도 보고, 가재도 봤습니다.  샘들이 가져오신 맛난 도시락을 1차로 먹고,  국수집에서 올망대묵을 2차로 먹었지요.  쩝쩝. 저녁 먹을때가 되어서인지 갑자기 배고파 지네요ㅎ 인동초. 인동초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직접 본 건 처음이었어요. 무슨 나비인지 이름을 까먹었네요;  비온 뒤라 날개가 축축한지 날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