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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2모둠 계양산 모니터링…

2월 27일 2모둠 계양산 모니터링…

햇살 좋은 포근한 날, 목상동입구에서 서구 검암지구로...즐거운 발걸음이었습니다. 훼손부지쪽과 군부대 습지, 다시 군부대 옆 계곡으로 이어지느라 3지점을 놓쳤네요. 2코스 구간 내내 만날 수 있는 물날도래과의 긴발톱물날도래 유충, 그동안 쪽빛 날도래 등으로 불렀지요. 아래 사진에서 앞다리 발톱이 길게 신장되어 구부러진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긴발톱물날도래로 추정은 해봤는데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사진이 표본을 해 놓은 것이라 죽어서 색감이 저런 쪽빛이 나오질 않아...

청둥오리 하늘을 날다.

인천갯벌의 오염으로 인하여 인천갯벌에 찾아오는 새들이 수난을 당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해도 수천마리의 새들이 죽어 갔습니다.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인간만 살기편안하면 되는 것은 이니죠 인간이 이 지구상에 출현하기전 이미 수천만년전에 이땅에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인천도 만찬가지로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었겠죠. 인천갯벌은 철새들에게 매우 소중한 곳이라고 합니다. 저어새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보름동안 밤낮을 쉬지 않고 날아오면 기력이 다 쇠잔해진상태에서...

굴뚝새, Winter Wren

굴뚝새, Winter Wren

굴뚝새.mp3 아주 작고 귀여운 녀석이죠... 울음소리가 아주 독특합니다... 소리를 잘 기억하셨다가... 물가의 덤불같은 곳에서 이 소리가 나면 녀석이 있는겁니다...

경인운하 경제성 거짓말 또다시 들통

경인운하 경제성 거짓말 또다시 들통 - 경인운하 사업의 거짓말ㆍ 사기극ㆍ 조작의 끝은 어디인가   ○ 경인운하의 경제성은 사업 전초전부터 끝없이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언론보도(sbs, 8시뉴스, 2월23일)에서도 ‘경제성에 문제가 있음’을 밝힌데 이어, 또다시 경인운하 사업의 경제성 재검증 작업에 대한 거짓말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 지난 1월 14일 국토해양부와 KDI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인운하 사업...

2월 16일 계양산 친구들..

2월 16일 계양산 친구들..

기온은 갑자기 떨어지고 바람이 몹시 불던 날, 계양산 친구들이 궁금해서 소의 걸음으로 찾았습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올려봅니다.   서구 검암지구에서 계양산을 찾는 길...     개불알풀이 추위에 작디 작은 꽃망울을 살짝 보여주네요.   군부대 가기 전에 있는 습지 지나 계곡에 죽어있는 산개구리들...물이 얼어서 자세히 세진 못했지만 20여마리 되어 보였어요.   호랑거미 알집, 나온 흔적이 있네요.   훼손부지쪽 계곡...

전래놀이에 관하여

이상호 선생님의 놀이에  대한 이해를 제가 초록샘들께 잘 풀어낼지 다소 걱정스럽습니다. 뭔가 의지만 갖고 선뜻 일을 저질르긴 했는데,, 너무 심한 압박감은 아무 일도 못하게 하는 무력증에 빠지게 하죠.. 올 들어 새롭게 시작하는 일도, 해 왔던 일도 그렇고.. 며칠을 이일 저일 생각하다가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 싫은 지점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너무 완벽하게 잘 할려고 하면 일을 크게 망치드라구요 편하게 즐겁게 신나게 서로 배워가는 자세로 하면 되겠지...

금요일 서울대 견학과 관련하여…. 신청하신 분 필독…

일단 명단부터 말씀드리면...  정확한지 잘 모르겠지만...  혹시 명단에 누락된 분은 댓글 달아주삼... 김유나, 김예나, 김승순, 김승혜, 이병관 까지는 제 차로 같이 갈 수 있을 듯 하고....출발은 2시에 인하부고에서 합니다..  학교로 오셔요...  시간 엄수... 김형준, 김정현은 시흥에서 출발하시나요?  그럼 오후 3시에 서울대 정문에서 만납시다... 조은래 선생님과 김진원 학생도 3시에 서울대 정문에서 만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