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나의 퍼스트 후기(맺음식편)

하하하  내가후기를 쓴다.. 절대로 문길이 후기써서 받은 상을 보고 쓴건 아니에여.. 오늘은 2011년에 마지막 게눈 활동인 맺음식을 했다. 그동안 우리가 모니터링을 했었던 장소가 더러워서 어촌계 주민들이 치우기 힘들 었나보다.  쓰레기가 엄청나게 많았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나온 쓰레기는 스티로폼 술병이 많이나왔는데 술병은 내가 찾으러 다녔다 (ㅋㅋㅋㅋ) 그리고 신발 두짝을 주웠는데 한 짝은 새로 구입한지 얼마 안되 보였다. 착용감이 좋았다....

예전에올리려다가 깜박한 10월 후기

너무 늦었나요 ㅋ 이번 달은 여러 쌤들이 못 오셔서 조를 합쳐서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그대로 A-1에서 했습니다. 다른 곳을 해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산호가 안 온 상태에서 저와 승순이형만 남자였습니다. 조금 외로웠지만 모니터링을 열심히(?) 했습니다. 역시 A-1 지역은 바닥에 넓적한 돌이 깔려있었습니다. 정량조사는 발하나 들어갈 높이까지만 파고 관찰했습니다. 육안 조사를 하는 도중 어떤 아이(?)가 게가 갯지렁이를 잡아먹고 있다고 했습니다. 가서 보니 조금...

11월 연수(남, 남동)구 친구들과 맺음식..

11월 연수(남, 남동)구 친구들과 맺음식..

가을이 더디 올 듯해서일까요?  3월에 땅속에 묻은 타임캡슐, ‘올해 내가 지킬 약속’을 꺼내보러 가야하는데 비가 제법 내리는 날이었어요. 어린 친구들이 꽤 많아서 먼 거리에 있는 타임캡슐은 다음으로 미루고 숲도서관을 빌려 맺음식을 합니다.  은서와 경아가 갑자기 아파서 오지 못해 아쉬웠어요. 특히 은서는 이제 게눈으로 올라가는데... 우찬이와 영찬이 가족, 승원이와 지영이 가족, 세영이와 세훈이 가족,  재웅이 가족, 주형이...

맑고 푸른 가족숲-2011.11.12

으아리가 다음 새대를 준비하는 중에 꽃댕갱나무의 꽃은 아직도 피고 지고 빨간 열매를 만들어낸 청미래덩굴의 잎을 들여다보니 가을이 담겨 있어요. 솔씨를 품은 솔방울과 돌틈을 비집고 올라오는 싹, 낙엽,잠자리 등이 가족숲에 참가한 님들을 반겼습니다. 함께한 가족입니다. 어머님과 여자친구들은 낙엽을 따라서 걷고 즐기는 재미에 취하고 남자친구들은 처음 만났지만 나뭇가지를 주워들면서 친해졌습니다.   예쁜 낙엽을 찾아서 줍다 보면 모두다 예뻐 보이는 건 낙엽만이 아니고 옆에서...

서구모둠 박하반 맺음식

서구모둠 박하반 맺음식

일년 동안 함께 활동한 친구들아~ 벌써 가을이 오고 겨울을 기다려야 하는구나! 맺음식때는 3월에 묻어두었던 타임캡슐을 열어 보기루 했었지? 소원을 장난스럽게 썼던 친구들도 막상 자신이 썼던 종이를 받아보니 어땠니? 무엇보다 우리 친구들이 아무탈 없이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켜봐주신 산신령님께 감사해야겠다. 떨어진 나뭇잎 밟는 소리를 들으니 친구들과 활동했던 일년이 눈 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따스했던 봄과 비내리고 무덥던 여름 그리고 익어가는 가을에서 겨울까지......

‘후원의밤’에서 부를 ‘서구초록동무’ 노래

‘후원의밤’에서 부를 ‘서구초록동무’ 노래

happy.wma 초록동무 10월 평가 때 후원의 밤 행사 때 초록동무 친구들이 노래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때 가급적이면 연습 장소와 시간을 고려해  한 구에서 진행하기로 했고, 서구 초록동무가 노래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노래는 '행복한 과일가게' 에요.  악보와 음원은 아래에 첨부해 놓았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후원의밤 행사를 잘 열어보아요~ ^...

11월 맺음식에 모여라~★

11월 맺음식에 모여라~★

  비로 인해 모니터링도 한번 취소되고, 여름바다학교도 가지 못했네요. 그래서 더욱 짧았던 모니터링이었어요. 11월에는 게눈 활동을 마무리 하는 맺음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 ^ ★일 시 : 2011년 11월 20일 일요일 ★출발장소 1> 인천녹색연합 앞 : 오전 9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9시 정각에 바로 출발합니다.) ~ 오후5시 도착예정 2> 공촌사거리 버스정류장 앞 : 오전 9시 10분까지   ★활동내용 및 장소 ...

11월 맺음식/ 개똥이 모둠 친구들

11월 맺음식/ 개똥이 모둠 친구들

어제 비온다더니 완전 더운 날씨. 오늘은 비오지 않는다더니 새벽부터 내리는 비,,,  이런,,,깻잎대, 부러진 나뭇가지, 나뭇잎등을 태워 볼음도 고구마 구워 먹기로 했는데... 맺음식날 비내리니 날씨가 야속했지만 초록둥무들 만나러 가는길에 떨어진 낙엽들을 보면서  탄성이 절로 나오는 거리 풍경들. 빠알간 감잎 알록달록 벗나무잎  노오란 느티나뭇잎,  은행잎. 아.름.다.워.라~ 이런날씨에는 비옷입고 낙옆이 많이 떨어진...

2011.11.8 (3모둠 모니터링)

2011.11.8 (3모둠 모니터링)

-시간 : 11시 ~12시 17분 -날씨: 맑다가 구름낌 -기온: 22도 -수온: 13.6~18.3도 -조사자: 박하,초록지렁이 -조사결과: 양서류 2종 (한국산개구리,북방산개구리) 지점별 -3-1: 물이 적어지고 개구리들의 활동이 없음. -3-2: 물 가장자리에 얼굴내민 북방산개구리 5마리 -3-2-2: 한국산개구리 2마리 -3-4: 한국산개구리 1마리(돌밑) -풀꽃: 뱀딸기열매,털별꽃아재비꽃,별꽃 -곤충: 팔랑나비,네발나비,고추좀잠자리 -물속생물:...

2011/9/18 게눈을 갔다와서

오늘은 9월 둘째주라서 게눈을 갔다. 버스를 타고 그랜드 마트로 간 후에 거기에 있는 버스를 타고 영종도 갯벌에 갔다. 갈때 버스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영종도에 와 있었다. 가자 마자 한 아저씨가 여기는 사유지이고 백사장이 더러워지므로 못들어 간다고 했다. 그래서 험한 돌 지형을 넘어가서 설명을 듣고 바로 모니터링을 했다. 250보를 걸어가서 실을 들고 원을 그렸다. 그리고 그곳을 파는데 깊숙히 파낸다. 파낸흙에 살고 있는 생물수를 조사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