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환경청, 배곧대교 민자사업에 최종 부동의. 당연한 결정이다!

[성명서] 환경청, 배곧대교 민자사업에 최종 부동의. 당연한 결정이다! - 한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입지 부적절’ 의견에 이어 본안에 대해 ‘전면재검토(부동의)’ 의견 - 시흥시, 계획안 즉각 폐기해야. 지난 12월 14일, 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이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본안)에 대해 ‘전면재검토’(부동의) 의견을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020년 12월 29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초안에 대해 ‘입지 부적절’ 의견을...

2022탈핵대선연대 출범 선언

12월 15일 오전 11시, 명동 카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2022탈핵대선연대 출범식이 진행됐다. 2022탈핵대선연대는 전국 65개 단체들의 연대체로 대선기간동안 탈핵의 시급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대선후보와 차기 정부에 탈핵을 주요 정책 의제로 제도화할 것을 요구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출범식은 조현철 녹색연합 공동대표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조현철 대표는 양심있는 시민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하며 탈핵의 가능성과 대안이 있음을 설득력있게 제시할 수 있는...

[논평] 어구쓰레기 관리 법제화 ‘수산업법 개정안(대안)’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

어제(12월9일) 열린 제21대 국회 본회의에서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되었다.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어구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해당 법안 통과를 위해 애쓴 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 관련 법안이 마련된 만큼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어구쓰레기 관리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 이번에 통과된‘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에는 ▲어구의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생산, 판매 기록 작성과 보존,...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인천광역시는 환경특별시를 선언하고 2021년 1회용품없는청사 등 자원순환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다. 환경특별시추진단을 구성하여 해양쓰레기저감종합계획, 해양환경과 신설 추진 등 성과도 있었으나 아쉬움 또한 적지 않은 2021년이었다.    습지보호지역 관통 도로문제는 새로운 환경현안으로 떠올랐다. 에너지전환을 위한 영흥화력발전조기폐쇄, 해상풍력단지조성은 중앙정부협의, 어민반발과 생태교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수산업법 전부개정 법률안 시민모임] 어구관리 법제화에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회가 지난 12월 3일(금), 전체회의를 열고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을 가결했습니다.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전부개정법률안(대안)에는 시민모임이 주장한 ‘어구관리 및 보증금제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제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심사에서 통과가 되면 본회의에 상정되어 법 제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법 제정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바다는 골재채취장이 아니다. 바다모래채취계획을 즉각 백지화하라!

[성명서] 바다는 골재채취장이 아니다. 바다모래채취계획을 즉각 백지화하라! 옹진군과 인천시가 굴업도 바다에 대한 바다모래채취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또한 골재채취장소도 아니다. 수도권매립지 옆에 건설폐기물 순환골재가 산더미처럼 쌓여만 간다. 이런 상황에서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바다모래채취를 고집하는 옹진군과 인천시를 규탄하며 바다모래채취예정지지정 행정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10월 15일, 인천시가...

[보도자료] “해양쓰레기 온상 어구쓰레기, 국회가 해결하라!”

[보도자료] “해양쓰레기 온상 어구쓰레기, 국회가 해결하라!”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시민모임, 23일 국회 앞 기자회견 진행 -해양쓰레기 발생량 중 절반이 어구쓰레기지만 관리대책 전무 -국회는 계류되어 있는 수산업법 및 해양폐기물법 신속히 통과시켜야 환경단체 및 시민 활동가들로 구성된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11월 23일(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쓰레기 발생의 절반을 차지하는 어구쓰레기 관리 법제화를...

[성명서] 하천 및 해양오염 양산하는 낚시, 인천시는 낚시금지 및 통제구역 적극 확대하라!

[성명서] 하천 및 해양오염 양산하는 낚시, 인천시는 낚시금지 및 통제구역 적극 확대하라! -하천·바다·습지보호지역 가리지 않고 방치되는 낚시,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 문제 심각 -인천시는 낚시실태 파악하고, 생태·환경·수산자원 측면을 고려해 낚시금지 및 통제구역 확대 등 관리방안 마련해야 인천녹색연합은 무차별적으로 방치되고 있는...

[보도자료]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 개발계획 철회하라

[보도자료]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 개발계획 철회하라 -영종 홍대염전과 송산유수지는 세계적인 멸종위기 철새들의 서식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홍대염전 개발 계획 철회하고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생물다양성과 서식지 보전 필요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처인 영종 홍대염전에 지반조사가 진행되어 추후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 현재 홍대염전 일대는 영종하늘도시개발사업 특별계획구역 유보지로 지정되어있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토지이용계획 수립 추진을 두고 지반 상태를...

[보도자료] 지역 기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유어보틀위크 “일회용품 없는 동네에서 동네로”, 제4회 맞이해 서울, 인천 일부 지역으로 확장 운영.

지역 기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유어보틀위크 “일회용품 없는 동네에서 동네로”, 제4회 맞이해 서울, 인천 일부 지역으로 확장 운영. 몇 년 전까지 생소했던 개념 제로웨이스트가 한국 사회에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생활양식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재사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고 일회용품 배출량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일회용품이 야기하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 또한 많아지고...

입지부적절 판단받은 배곧대교, 시흥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성명서] 입지부적절 판단받은 배곧대교, 시흥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 한강유역환경청, 이미 지난해 ‘입지 부적절’ 의견, 부동의해야  - 인천시, 반대입장 분명히 밝혀야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본안)이 지난 10월 19일 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에 접수된 것이 확인되었다. 배곧대교사업은 이미 2020년 12월 29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초안에 대해 입지 부적절 의견을 밝혔음에도 본안을 접수한 것이다.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르습지, 그리고 EAAFP습지를...

[보도자료] 2021년 인천녹색연합 초록인상, 도혜선 EAAFP 프로그램 담당관 수상

인천녹색연합은 어제 10월 30일(토)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영종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인천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슬로건으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인천갯벌생태사진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도혜선 EAAFP 프로그램 담당관’이 ‘초록인상’을 수상했다. EAAFP(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사무국은 올해 한국의갯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