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지금 당장, 기후정의” 전국 13곳에서 기후행동 진행

"지금 당장, 기후정의" 전국 13곳에서 기후행동 진행 -글로벌기후파업을 맞아 9.24-25 대규모 1인시위 진행 -서울을 비롯한 전국 13곳에서 1천여명 참가 -인천비상행동 서울과 인천에서 40여명 참가 2021년 9월 전세계적으로 기후파업이 진행된 가운데, 한국에서는 9월24-25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기후정의를 촉구하는 행동이 진행되었다. 환경, 인권, 노동, 농민, 여성 등 300여개 단체의 기후운동 네트워크인 ‘기후위기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은 서울을...

기후위기 시대, 오히려 화석연료기반 발전소 늘어난다.

기후위기 시대, 오히려 화석연료기반 발전소 늘어난다. - 인천 검단신도시 에너지 공급 위해 김포열병합발전소 건설 중 - 에너지정책의 핵심은 ‘저감’과 ‘전환’ - 인천지역 에너지 소비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검토, 추진해야 인천과 인접한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LNG를 연료로 하는 김포열병합발전소가 신규 건설 중이다. 영흥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서인천 및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 등 인천경기지역 발전소 폐쇄는 이루어지지 않은채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발전소가 늘어나는 것이다....

[보도자료]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위한 ‘수산업법 개정안’ 통과 촉구서 전달

어제(9월13일)‘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시민모임’은 수산업법 개정안 통과 촉구서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근거를 담은 수산업법 개정안이 올해 2월 발의되었으나 아직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해양쓰레기 문제는 전 국민의 관심사이자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하반기에는 본회의에 상정, 통과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발의된 법안은 농해수위의 소위원회인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 → 농해수위 →...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9월 야생생물로 ‘이삭귀개’ 선정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9월 야생생물로 ‘이삭귀개’ 선정 - 인천 계양산, 무의도에서 서식 - 휘귀식충식물에 대한 보전방안 및 서식지 관리 필요 인천녹색연합은 9월의 야생생물로 ‘이삭귀개(Utricularia bifida)’를 선정했다. 현삼목 통발과의 이삭귀개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Red List)에 관심대상(LC)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로 1993년에 지정, 1998년에 해제가 되었다. 그러나 희귀 식충식물로 그 수가 감소하고 있어...

㈜부영주택은 송도테마파크 부지 토양오염 즉각 정화하라!

[성명서] ㈜부영주택은 송도테마파크 부지 토양오염 즉각 정화하라! 2018년 12월, 연수구가 송도테마파크 토양오염 정화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부영주택은 부당하다며 2019년 3월 행정명령 취소 소송을 진행했으나 어제(8월30일)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토양오염정밀조사보고서 비공개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이어 토양오염 정화명령에 불복하며 시간끌기로 토양오염을 방치한 ㈜부영주택은 인천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또한 송도테마파크 부지 토양오염 정화와 함께 폐기물에 대한 적정처리방안...

인천시는 그린벨트 ‘구월2사업지구 개발’ 반대 입장 표명하라!

[성명서] 인천시는 그린벨트 ‘구월2사업지구 개발’ 반대 입장 표명하라! 국토교통부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지구에 포함된 인천 구월2 사업지구 220만㎡(67만평)가 100% 개발제한구역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가 개발제한구역에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정부 방안에 한결같이 반대한 것처럼 ‘환경특별시’를 표방한 인천시도 도심지 허파에 해당하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반대할 것을 촉구한다. 국토부가 오늘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인천 남동구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과 연수구 선학동, 미추훌고...

소래물류창고계획, 단 한번의 위원회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성명서] 소래물류창고계획, 단 한번의 위원회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내일(8월 26일)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 옆 물류창고계획 안건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창고계획은 인천 유일습지생태공원 복원 측면뿐만 아니라 도시계획상 매우 부적절하며, 시민들도 강력히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또한 회의에서 단순한 교통량에 대한 수치뿐만 아니라 주변 여건에 대한 정보가 제공, 검토될지도 의문이다. 물류창고계획은 단 한번의 위원회로 결정할 수...

인천시는 유류저장시설 외에도 오염이력 주변지역도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성명서] 인천시는 유류저장시설 외에도 오염이력 주변지역도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최근 인천시가 8월 16일부터 인천지역 전체의 송유관과 유류저장시설에 대해 관리실태를 전면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유류 등의 토양오염이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상황에서 전면적인 실태조사는 바람직하다. 송유관과 유류저장시설뿐만 아니라 과거 토양오염이력이 있는 곳의 주변지역, 항만과 산업시설 등 토양오염 개연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전면적인 토양오염조사도 추가로 필요하다. 2020년 토양오염정화가...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8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꼬마잠자리’ 선정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8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꼬마잠자리’ 선정 - 묵논에 서식하는 꼬마잠자리, 인천 무의도에서 서식 - 생태계 다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인천녹색연합은 8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로 ‘꼬마잠자리(Nannophya pygmaea)’를 선정했다.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꼬마잠자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Red List)에 취약(VU)으로 등재되었다. 꼬마잠자리는 국내에서 가장 작은 잠자리 중...

기후위기 대응 포기하고 민주주의 왜곡하는 탄소중립위원회 규탄한다

기후위기 대응 포기하고 민주주의 왜곡하는 탄소중립위원회 규탄한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발표와 탄소중립시민회의 출범에 부쳐 8월 5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이 공개되었다. 작년 가을 문재인 대통령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정부 차원의 밑그림이 처음 공개된 것이다. 또한 탄소중립위는 8월 7일 출범하는 ‘탄소중립시민회의’를 필두로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 등의 폭넓고 심도있는 의견수렴 절차를...

한국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논평] 한국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한국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환영한다. 인천갯벌이 함께 등재되지 못한 아쉬움 또한 크다. 이제라도 인천시는 문화재청, 해양수산부, 기초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세계자연유산 한국갯벌에 인천갯벌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야 한다. 세계유산위원회도 한국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를 결정하면서 2025년까지 인천 등 핵심지역을 확대할 것을 분명히 했다. 이번에...

한남정맥(S자 녹지축) 관통하는 ‘봉오대로~경명로 도로 개설 사업’ 전면 폐기하라!

[성명서] 한남정맥(S자 녹지축) 관통하는 ‘봉오대로~경명로 도로 개설 사업’ 전면 폐기하라! 어제(7월 25일) 인천시는 보도자료를 통해‘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5대 도로 노선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계획에 포함된 ‘봉오대로~경명로 도로’개설사업은 한남정맥(S자 녹지축)을 정면으로 관통하는 계획이다. 인천시정부는 혈세낭비, 녹지파괴의 검단장수간도로 망령을 되살려 사회적 갈등을 유발시키지 말고 한남정맥 관통 도로계획을 전면 폐기해야 한다. 특히,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