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날

〔후기〕 느린밥상_‘제철밥상’

〔후기〕 느린밥상_‘제철밥상’

5월 30일 ‘느린밥상’ 첫번째 시간을 잘 마쳤습니다. 5월의 주제는 '제철밥상'이였습니다. 주제에 맞게, 봄에 볼 수 있는 나물들을 주로 밥상이 꾸려졌습니다. 봄철은 묵을 것을 떨쳐내고 새로운 것을 살려내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때에 봄 나물을 먹으면 춘곤증도 이겨낼 수 있다고 해요.   느린밥상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돈나물초고추장샐러드, 집에서 직접 만든 발사믹소스를 곁들인 ‘토종민들레샐러드’, 텃밭에서 재배한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오이피클, 새우아욱된장국 등...

[후기] 회원의 날_5월21일 철새탐조

[후기] 회원의 날_5월21일 철새탐조

> 5월21일 토요일 '회원의날'로 철새를 보러 인천대교를 다녀왔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철새를 보러 찾아와주신 회원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철새들의 쉴 자리가 되어주는 갯벌 ! 갯벌은 육지에서 흘러나오는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산소를 내뿜어서 지구의 온도를 낮춰주기에 우리 녹색 생태계 가운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월의 철새 가운데 특별히 이날은 영종도 갯벌을 찾아온 ‘알락꼬리마도요’ 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시베리아 일대 툰드라에서부터 오세아니아...

‘느린밥상’에 초대합니다

‘느린밥상’에 초대합니다

      ‘느린밥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공식품, 패스트푸드와 같은 지구와 인간의 몸에 해로운 음식들이 아닌 자연의 속도에 발맞추며, 지구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가지고 우리의 밥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밥상에 대한 고민은 들지만 막상 준비해 보지 않아서,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몰라서 망설였던 적 없으신가요? ‘느린밥상’의 시간을 통해서 즐거움과 고민들을 같이 나눠보아요*_*   준비해야 될...

[신청] 회원의 날_우리 5월 21일에 철새 만나러 가요 !

[신청] 회원의 날_우리 5월 21일에 철새 만나러 가요 !

  -일시: 5월 21일(토) 오후 2시 30분 ~ 4시   -만나는 장소: 인천대교 기념관 주차장(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113-70)   -대상: 인천녹색연합 (비)회원. 남녀노소 연령불문 ! 선착순 30명   -내용: 탐조활동, 갯벌에서 살아가는 각양각색 철새이야기 나눔   -참가비: 없음   -신청: http://goo.gl/forms/Y04a69ff9i   -문의: 시민참여팀...

[4월 회원의날]설악산천인행동 후기

[4월 회원의날]설악산천인행동 후기

    4월9 일은 회원의날로 설악산천인행동에 다녀왔습니다. 1부 순서 '천인, 설악에 들다' 라는 프로그램으로 설악산에 올라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설악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잠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악산에서 점심을 먹으며즐거운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는 곳에 찾아가 그곳에 자리잡고 있는 생명들을 보며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2순서 '천인, 설악을 품고 노래하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뒤집다' 라는 문화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원의날] 0409 설악산  함께 갑시다

[회원의날] 0409 설악산 함께 갑시다

나는 좋아 설악산이 너무 좋아 아 나를 안아주려마 - 구름 바람 아 하늘 나는 좋아 설악산이 너무 좋아 아 너의 품속으로 -한영애, 설악산     한영애의 '설악산' 노랫말입니다 (노래듣기:https://youtu.be/3H57whd5oKU)   설악산이 얼마나 좋길래, 설레이기에 연인의 세세한 몸짓을 떠올리듯 설악산의 풍경을 헤아리며 안기고 싶다는 그 맘, 그 흥에 문득 궁금해집니다. 설악산에 기웃거리고 싶어집니다. 4월 9일(토) 봄기운 맞으며...

[12월 회원의날-동지팥죽만들기]

2011년 회원의날- 동지팥죽 끓여먹기 [12월 회원의날- 동지 팥죽 만들기]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10월 회원의날- 생태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교동도 다녀오다.]

 10월 회원의날 -교동도의 생태,문화, 역사를 찾아서 10월 17일(토) 교동도를 다녀왔습니다.  장정구(나무꾼)이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모두 11명이 참석을 했습니다.가을날 교동도 속으로 우린 푹 "빠졌습니다. 가을을 알리는 .. 수수가 영글어 가고 있네요. 고목근현지에서 만난 물푸레 나무 마치 느티나무만큼 큰 나무입니다. 관아가 있었던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무가 점점 갈라지고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관아 터 였다는 것을 알려주는 팻말...

[9월 회원의날-계양산 반딧불이 탐사]

9월18일(금) 저녁 7시목상동 반딧불이 탐사를 했습니다. 반딧불이탐사 안내는 초록동무 선생님이신 정정옥(찔레), 김정환(산지기)님이 해 주셨습니다. 선착순으로 마감한 반딧불이 탐사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40명만 받았습니다. 산지기님께서 반딧불이 탐사 하기전에 계양산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준비운동도 함께 했지요.  날이 어두워 사진이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겨우 밝은 불빛에 와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인원이 많다 보니 순간의 사진을 찍는것이...

[10월 회원의날- 생태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교동도 갑니다.]

교동도 양갑리 느티나무에서 활동가들    [10월 회원의 날-생태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교동도’]   교동도는 강화에서 불과 4~5km 떨어진 우리나라에서 14번째 큰 섬이다.  그러나 남북 분단으로1955년부터 지정학적 중요성이나 역사적 의미,  해양학적 중요성을 상실한 채 잊혀진 섬, 바다를 빼앗긴 섬으로 오랫동안 외면 받아 왔다.  교동도는 서해에서 내륙으로 들어가는 한강하구의 입구에 위치하여...

9월회원의날-계양산반딧불이탐사

[계양산 반딧불이 탐사-9월 회원의 날]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여름이면 쉽게 볼 수 있는 반딧불이가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수가 없네요.  청정지역에서만 산다는 반딧불이 천연기념 322호로 지정되어 있지요.  반딧불이 종류는 파파리 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있답니다. 저희가 이번에 보는 것은 늦반딧불이입니다. 9월초에 계양산에서 볼수 있습니다. 다슬기, 달팽이를 먹고 산다고 하지요. 우리 모두 사랑하는 계양산에서 반딧불이를 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