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4일 진행될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 을 맞아 영종도갯벌 이야기를 세 차례 걸쳐 풀어냅니다. ① 불법어구 수거로 돌아온 칠게 / ②영종도갯벌의 아픔 / ③영종도갯벌을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 영종도갯벌은 불법어구 문제 뿐만 아니라 대규모 매립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준설토투기장과 신도시건설이 대표적입니다. 현재 영종대교 아래편에는 제1준설토투기장 건설이 완료되어 골프장, 복합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드림아일랜드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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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느린밥상_‘제철밥상’
5월 30일 ‘느린밥상’ 첫번째 시간을 잘 마쳤습니다. 5월의 주제는 '제철밥상'이였습니다. 주제에 맞게, 봄에 볼 수 있는 나물들을 주로 밥상이 꾸려졌습니다. 봄철은 묵을 것을 떨쳐내고 새로운 것을 살려내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때에 봄 나물을 먹으면 춘곤증도 이겨낼 수 있다고 해요. 느린밥상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돈나물초고추장샐러드, 집에서 직접 만든 발사믹소스를 곁들인 ‘토종민들레샐러드’, 텃밭에서 재배한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오이피클, 새우아욱된장국 등...
6월 탑산이 머무른 시선_대청도
인천녹색연합회원 장용기(탑산)님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계양산과 굴포천 등 인천 곳곳의 자연환경을 사진으로 담습니다.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탑산님의 시선이 닿은 사진을 소개합니다. 홈페이지:...
5월 새회원인사
-박은희 회원 제주에 7년 거주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기며 살면서 이 소중함을 지키고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자연에 대한 관심에 교육도 받고 싶어 고향인 인천으로 이주하였습니다. 가슴 벅찬 희망과 즐거움으로 모든 것에 감사하며 인천녹색연합과의 첫 만남에 행복합니다. -이진섭 회원 반갑습니다. 녹색 생활 캠페인을 통한 생활 속의 환경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합니다. 녹색연합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2016년 4월 16일~5월 15일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2016년 4월 16일 ~ 2016년 5월 15일) ■ 일반회원 계양구 이진섭 남동구 어석원 부평구 민병석 이영호 임명희 연수구 이선혜 ■ 가족회원 계양구 이승원 이순 박민수 남구 서정아 장유은 남동구 김나경 김미선 문은경 안유림 안혜림 오서진 오세광 이태연 이해인 임기석 조은화 연수구 김민주 박지율 오현주 윤희수 이서우 이재훈 이하진 장예운 조한율 부평구...
회원인터뷰-5월 김미경 회원님을 만나다
아름다운 지구인 | 5월 회원만남 김미경님을 찾아서 ‘울림’을 주는 사람 버들님 글쓴이: 김현희(바오밥) “아마, 2009년에서 2010년까지였을 거예요. 울림 모임을 한 지 말이에요. 2년 정도 활동을 한 거 같아요. 그 때 모임장도 했고요.” ‘생생’이라는 자연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님을 통해 녹색을 알게 되었다는 버들님, 생생님과는 같은 아파트에 살았단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나고 자라서...
[‘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맞아①] 불법어구 수거로 돌아온 칠게
인천녹색연합에서는 영종도갯벌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매립되어 얼마남지 않은, 내륙에 인접한 갯벌은 크게 강화갯벌, 송도갯벌, 영종도갯벌로 나누기도 하는데요, 영종도갯벌은 특히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의 먹이인 칠게가 살고 있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그동안 준설토투기장과 신도시건설 등을 통한 갯벌매립에 대해 반대활동을 해왔고, 청소년들과 정기적인 갯벌모니터링활동,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 알락꼬리마도요를 보호하기 위한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 활동 등을...
[ 기고 ] 갯벌, 이 위에 더는 쌓지마라
바다는 때가 되면 숨겨왔던 검은 대지를 드러낸다. 드넓은 검은 대지, 갯벌은 무한한 생명을 품고 있다. 작게는 칠게부터 철새인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까지 종의 영역을 넘나들며 이 드넓은 대지에 의지해 살아간다. 이 구분 없는 영역 안에 인간도 포함된다. 하루 중 길지 않은 시간, 걸음이 허락될 때면 주어진 삶을 위해 갯벌을 누빈다. 이 순박한 자연의 이치는 적어도 매립사업이 시작되기 전까진 흔한 모습이었다.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의 갯벌은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해수부의 '...
[후기] 회원의 날_5월21일 철새탐조
> 5월21일 토요일 '회원의날'로 철새를 보러 인천대교를 다녀왔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철새를 보러 찾아와주신 회원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철새들의 쉴 자리가 되어주는 갯벌 ! 갯벌은 육지에서 흘러나오는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산소를 내뿜어서 지구의 온도를 낮춰주기에 우리 녹색 생태계 가운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월의 철새 가운데 특별히 이날은 영종도 갯벌을 찾아온 ‘알락꼬리마도요’ 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시베리아 일대 툰드라에서부터 오세아니아...
[성명서] 부평,원주 미군기지의 반환협상 지연은 미군의 꼼수
오염 책임 회피하는 주한미군을 규탄한다 -부평·원주 미군기지의 반환협상 지연은 미군의 꼼수 -조속히 정화하고 반환하라 최근 부평·원주의 미군기지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 이후, 두 지역에서 각각 주민설명회(19일 부평)와 지역간담회(26일 원주)가 열렸다. 한미 간의 미군기지 반환 협상 추진 경과에 대한 지자체의 설명, 질의응답, 반환 지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성토가 오갔다. 기지 반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이유는 오염 문제에 대한 한미 양측의 입장 차이 때문이다....
[ 또랑] 5월 세번째 모임 후기 x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
청소년하천생태교육 ‘또랑’_세번째 시간 -함께한 일정: 5월 22일(일) 오전 9시 50분 – 오후 1시 -깃든 장소: 굴포천 중류(굴포 2교 중심) 또랑 세번째 시간은 5월 22일 '세계 물고기 이동의 날'을 맞아 친구들과 굴포천 모니터링 외 물고기를 이동시키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산란과 먹이활동 등 물고기 생애에 있어 강과 바다를 오고가야하는 기수역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산란을 하기위해 바다에서 강으로 힘차게 거슬러 올라가는...
[후기] 5월 푸른달 게눈 활동=’ㅁ’=
날씨가 매우 무더웠던 5월 푸른달★ 영종도 덕교리 갯벌 두 번째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벌써 여름이 왔는지 탁 트인 갯벌 주위의 공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이번 달 활동주제는 '사랑' 이었습니다. 갯벌에서 사랑이라... 생소하지만 갯벌에서도 '사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짝짓기를 하고 있는 게들에게는 서로에 대한 사랑, 민챙이가 낳은 알은 우무질처럼 탱탱한 막 속에 있었는데 알에 대한 어미의 사랑, 서로를 유혹하는 게들의 사랑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