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석들 데이트 하다가 딱 걸렸슈~~ 인간중심의 생각이죠? 볕이 따뜻했는지, 물가에서 쉬고 있었어요. 보원이와 손잡고 길을 가는데 녀석이 갑자기 발길을 멈추는거예요. 가로수로 서 있는 느티나무를 가리키면서... 근데, 가슴이 조금 뭉클했어요. 보원 왈, "선생님이 왜 이렇게 많아요?" "응, 공원을 지키려고!" 그래서 저는 밤이슬, 황사, 비 다 맞으면서 밤새도록 서 있었답니다. 저 아마 지금도 인천대공원에서 콜록 콜록하면서 서 있을 겁니다....
활동
반딧불이 모둠
오리를 보던 반딧불이 친구들. 안녕! 반가워요!
보원이가 무엇을 보나요?
혼자 와서 선생님과 데이트를 한 예쁜 보원이예요. 루뻬로 털이 송송난 풀잎과 잎맥을 보았어요. 루뻬를 보고 난 뒤에는 노래를 불렀어요. 나의 살던 고향은~~ 아기진달래도 보았지요. 루뻬로 식물의 잎을 관찰하는 보원이. 보원이가 찍어 달라던...
반딧불이 선생님 모둠
반딧불이 선생님과 함께 개구리알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개구리알은 못봤지만... 맛난 삶은 계란도 먹고 돌맹이로 여러 곤충을 그려보았습니다.
4월 무의도 기행
이번기행에도 어김없이 황사가 불어왔지. 미래세대인 게눈 아이들에게 지구가 외치는 절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래도 언제나 씩씩한 게눈친구들의 모습. 사진으로 보자! 너희들이 관찰했던 사구 식물들이야... 다 뭔지 기억하겠어??? 새싹과 그 싹들이 자란뒤의 모습이야. 이번엔 사진이 별로 없다~~ ^^ 관찰보다는 모래사장에서 놀았던 시간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
4월9일 반디친구들 사진
4월 9일 반디친구들 사진이예요.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 사진 몇 컷 찍었습니다. 찍사: 떡뽁이 - 멋스런 무당벌레 한 마리가 어디서 날아왔나? - 반디불 선생님과 반디친구들 맛있는 계란도 먹었답니다....
잘 들어갔지~~?
애들아~~ 잘 들어갔지? 무의도에서 놀 땐 몰랐는데 나와보니 황사가 너무 심했던 날씨였더군! 그래도 워낙에 씩씩한 게눈친구들이라 그런지 황사가 와도 끄떡없지만... 너희들 보내고 나니 염려 되더라구... 모래바람 맞고 혹시 눈이라도 비벼서 눈병이라도 생기는건 아닌지, 기관지 안 좋아서 목이 붓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모든 병균들은 늘 즐겁고 씩씩한 몸에는 들어와도 꼼짝마라니까 크게 걱정은 안해~ ^^ 집에 들어가서 손, 발, 얼굴 등 온 몸 깨끗이 씻었겠지? 오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 집에오자마자 소식지를봣는데 북인천 여중으로 나왓더군요 ! 저는 공학인데 ....... 남자인 제짝은 졸지에 여자가되고말앗어요 ! 편집하느라 힘드셧다는 말에 맞춤법을 지키면서 정말 열심히 쓰고잇어요. 좀 불편한거같아요. 이제 곧 익숙해지겟죠 뭐 . 오늘 무의도에서 ....... 에이 아빠하신데요 내일또할께요 !...
무의도 다녀와서
처음 출발할때 배가 너무 고팠지만 오랜만에 갯벌에 가서 기분이 좋아졌다. 도착하고 갯벌이 안보여서 실망했지만 조금 있어서 가서 놀았다. 그러나 파도가 금방 들어와서 10분도 못 놀았다. 난 원래 꽃다지샘반 이었는데 보름샘반으로 바꿨다. 사구에서 식물들을 보았는데 갯완두, 비쑥, 해당화 등을 보았다. 예전에 봤던것도 있었고 처음 본것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점심시간에 김밥을 먹고 피구, 배구 같지도 않은 배구를 했다. 점심시간이 끝난 후 발야구를 하는데 우리편이 지고 있었으나...
5월 5일
5월 5일에 어디서 운동회 하나요 알려주세요 답변이욤
나무꾼샘이 재밌다
오늘 나무꾼 샘이 없었다 태환이도 없는 나는 어케하지?? 나무꾼 샘도 없다 슬프다 .// 다음엔꼭오세요
무이도 체험
오늘 기행목적지는 무이도다 무이도?? 무이도와이름비슷한 무인도?? 헉../-_-;;일단 우리는 9시에 모여 인원 파악하고 출발을 했다 설레이는 출발이였다. 가다보니 바다가 펼쳐있었다 아름다웠다. 드디어 배를 타는 시간 ./바다를 보니 더러운 찌거기와 스트롤폴.//등 너무많았다 . 슬펐다 우리 대한민국 바다가 이렇게 드러웠다니.//-_-;; 배를 타고 차에서 나와 바다 구경을 하였다 갈매기들이 나를 반겨워 주었다. 그런데 돌발상황!! 영준이가 실종.//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