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협의과정무시, 인천지역무시하는 국토교통부는 각성하라! 국토교통부가 어제(6월 14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공개했다. 의견을 제시한 주민 대부분 람사르습지를 훼손하지 않는 해저터널, 우회도로 등을 제안하였으나 국토교통부는 원안 추진의 뜻을 내비쳤다. 이는 사회적 논란 속에서 충분한 숙의과정을 위해 구성한 민관협의기구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사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형식적인...
활동
[게눈 후기] 탄생과 성장의 계절
지난 6월13일 네번째 게눈활동을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활동중에는 안개가 짙었지만, 날씨가 선선해서 친구들과 활동하기에는 딱 좋았어요. 하지만 따뜻한 계절과는 달리 예년에 비해서 시원해서 인지는 몰라도 활동당일에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기는 어려웠습니다. ㅠ.ㅠ 각종생물들이 짝짓기를 하고 산란을 하고, 자라기에 여념이 없을 이시기,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알에서 나온 작은 갯벌생물들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가고 있을지~ 미리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2021년 6월 누리달 또랑 활동안내
또랑은 인천녹색연합의 15~19세 회원과 함께 매달 인천의 대표 물줄기인 굴포천을 찾아 수질 모니터링과 수서생태계를 관찰·기록하는 활동입니다. 2021년 모니터링 지점은 작년에서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총 5지점으로 굴포1교, 원수지점(갈산천 지류), 원수지점(청천천 지류), 삼산3교, 기후변화체험관 지점(굴포3교 인접 지점)에서 활동합니다. 작년과 달리 기후변화체험관 지점의 모니터링 위치를 오른쪽으로 옮겼습니다. 활동은 매달 세 번째 일요일 (3/21, 4/18, 5/16,...
2021맹꽁이 제보 및 돌봄단 모집
*우리 동네 맹꽁이 돌봄단 신청하기: https://forms.gle/aPC8GfYCgzKFt3Cj8
사라지는 물길과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첨부해드린 사진은 서구 청라지구와 맞닿은 서해 바다 주변을 구글 타입랩스를 통해 비교한 사진입니다. 하나는 1985년, 다른 하나는 2020년 현재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산업화·도시화의 진행과정 속에서 각종 건물을 세우려면 땅이 필요했고, 생활하수나 공장폐수 등을 방류할 물길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갯벌과 하천은 매립됐고, 오염수는 하천으로 버려졌습니다. 국내에 1990년대 중반부터 기존 하천관리에 대한 문제제기가 본격화 되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 ‘자연형...
가로수 가지치기 개선 정책토론회
<건강한 도시숲을 위한 가로수 가지치기 개선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6월 16일(수)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유투브 '강득구 TV' 로 참여 가능합니다.
[게눈6월공지] 0613_누리달 게눈 모이자 =‘ㅁ’=
※ 코로나로 인한 공지 – 차를 대절하여 같이 이동하지 않습니다. 자차 or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식사를 같이 하지 않습니다. 꼭 식사를 하고, 모임장소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로 생활 및 단체방역 규칙을 지키며 열체크와 손소독을 진행 한 후 활동합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세요. – 활동참여 신청서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문진표의 작성을 부탁드립니다.(6월 10일까지) - 활동당시 확진자 및 확진자 동선에 포함되었거나 의심환자 발생 시, 인천녹색연합...
[후기] 샴푸바 만들기
6월 5일 환경의날 욕실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샴푸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우리의 욕실에서는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용기가 사용되는지, 플라스틱 펌프 용기는 재활용이 왜 안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에 직접 샴푸바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재료를 섞은 뒤 반죽해서 각자 개성있는 샴푸바를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집에서도 직접 재료를 사서 사람들을 모아 만들어도 좋을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직접 손으로 만드는 샴푸바로...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2021년 6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표범장지뱀’ 선정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2021년 6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표범장지뱀’ 선정 - 해안사구에 서식하는 표범장지뱀, 잦은 개발로 서식지 교란과 파괴 - 표범장지뱀 보호 및 서식지 보전전략 수립 필요 인천녹색연합은 6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로 ‘표범장지뱀’(Eremias argus)‘을 선정했다. 유린목 장지뱀과의 표범장지뱀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 목록(Red List)'에 올라가 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의 파충류이다....
COP 유치, 2030 탈석탄으로 시작하라!
[성명서] COP 유치, 2030 탈석탄으로 시작하라! 지난 5월 20일 인천 정의로운 2030 탈석탄 공동행동에서 발표한 성명서에 이어 몇 가지 요구사항을 더해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입장을 다시 분명히 밝힌다. 인천시는 지난 5월 27일 2023년에 열리는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COP28 유치를 통해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홍보를 통해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6월 플로깅크루 후기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6월 5일(토) 영종도 영종대교 기념관 앞 제방에서 플로깅크루를 진행했습니다. 영종도 갯벌은 불법 칠게잡이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어구 쓰레기 문제와 개발 목적의 매립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크루분들과 비단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50일간 13,10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후쿠시마 사고의 책임있는 처리를 요구한다’ ‘인류의 보편적 양심에 따라 바다 방류를 철회하라’ 등 많은 분들이 오염수 바다 방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보내주셨습니다. 녹색연합은 일본 대사관을 통해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한 방안을 도입해야합니다. 후쿠시마에 쌓여있는 125만톤이 넘는 오염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