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보도자료]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D구역 토양, 지하수 오염 심각

[보도자료]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D구역 토양, 지하수 오염 심각 - 크실렌 최고농도는 1지역 토양오염우려기준의 67배 초과 - 지하매설물과 토양오염현황 면밀한 추가 조사 필요 - 오염원인자인 주한미군에게 오염정화비용 청구 등 책임 분명히 해야 인천녹색연합이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공개 받은 ‘캠프 마켓 D구역 환경조사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환경보전법상 23개 오염물질 중, 다이옥신 등 14개...

2023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4년 전망

2023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4년 전망 지구온난화에서 지구열대화로,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붕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만큼 기후환경은 악화되고 있으나 환경정책은 급격히 후퇴하고 있다.정부는 1회용품 규제를 철회하며 1회용품 감축에 대한 의무를 완전히 저버렸다. 실패한 4대강 사업을 졸속으로 되살리는 행정절차를 추진했고, 40년간 국민적 갈등을 일으킨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관련 환경영향평가서를 단 10일 만에 검토해 허가했다. 기후위기 대응에 에너지전환이 핵심임에도...

[논평] 부평미군기지 토양오염정화비용 주한미군이 책임져야

[논평] 부평미군기지 토양오염정화비용 주한미군이 책임져야 어제(12월20일) 인천시는 부평미군기지 D구역(23만㎡)이 반환되었다고 밝혔다. 수십년간 가로막혀 주인인 우리 시민들이 들어갈 수 없었던 공간이 드디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건 환영할 일이다. 이제 토양오염정화계획 수립과 함께 오염원인자인 주한미군이 오염정화비용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D구역 내 건물과 지하에 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정밀하게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미...

출생 1개월 미만의 새끼 점박이물범 백령도 연안 좌초, 2022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발생

[보도자료] 출생 1개월 미만의 새끼 점박이물범 백령도 연안 좌초, 2022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발생 지난 12월 1일 오후 1시 경, 태어난지 1개월 미만인 것으로 추정되는 점박이물범 1개체가 백령도 동쪽해안(하늬해변)에 좌초된 것이 확인되었다. 좌초가 확인된 점박이물범은 체장(길이) 70cm, 둘레 15cm로 배내털(Lanugo)이 온전한 상태였다. 이는 2022년 2월 16일 백령도 북쪽 해안에서 배내털 상태의 좌초된 새끼 점박이물범이 발견된 이후 두 번째이다....

[성명서] 해양경찰은 바다모래 불법채취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최근 인천앞바다 바다모래(해사) 채취와 관련하여 무허가, 과다채취 등에 대해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해양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 바다모래를 허가량보다 많이 채취하고 있다는 의혹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8월 대법원에서 과다채취 등 골재채취법 위반과 관련 해사채취업체 대표에 대한 확정판결이 있었음이 언론을 통해 확인되었다. 모래운반선에 바다모래를 과다적재하는 등 2014년부터 2017년까지 212만8000㎥를 무허가·과다...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30년사 – 다시, 생명’ 발간

- 30년사, ‘통사’, ‘연표’, ‘성명서와 보도자료’ 총3권으로 구성 - 인천녹색연합 30년, 생명과 연대의 역사 - 11월25일(토) 오후5시, 하버파크호텔에서 30주년기념행사 개최   인천녹색연합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단체의 역사와 자료를 집대성한 ‘인천녹색연합 30년사 - 다시, 생명’을 발간한다. 인천녹색연합은 1993년 인천배달환경으로 출발한 시민환경단체다. 1996년 인천녹색연합이란 이름으로 재창립했고, 올해 9월말 기준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만...

[성명서] 서울행정법원, 부평미군기지 D구역 환경조사 결과 공개 판결!

[성명서] 서울행정법원, 부평미군기지 D구역 환경조사 결과 공개 판결! 서울행정법원은 어제(11월21일) 인천녹색연합이 제기한 '부평미군기지 D구역 환경조사 및 위해성평가보고서' 정보비공개처분 취소소송(2023구합59551)에 대해 환경조사 결과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사법부가 미군기지 환경오염과 관련하여 국민의 알권리가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판단한 것으로 당연한 결과다. 환경부는 즉각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법원이...

환경부는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원안대로 시행하라.

[기자회견문] 환경부는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원안대로 시행하라. - 1회용품 규제 철회하며 의무와 책임 포기하는 환경부를 규탄한다! - 지난 11월 7일 환경부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에 관한 1회용품 규제를 철회했다. '1회용품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향후 관리 방안'으로 종이컵은 사용 규제 품목에서 완전히 제외됐고, 플라스틱 빨대는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했으며, 비닐봉투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작년 11월 24일부터 시행했어야 할 규제가 1년간의...

[공동성명서] 정부가 삭감한 해양생태계 보호 예산, 국회가 살려내라

윤석열 정부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 예산을 전액 삭감한 채 657조원 규모의 내년 국가 예산을 국회에 제출했다. 해양보호구역 관리 예산은 전년 대비 68 % 감액된 48억원과 수족관 고래 보호 및 동물복지를 위한 고래돌봄센터 건립 12억원, 남방큰돌고래 보호 및 국내외 교육, 홍보 등을 위한 생태허브 조성 20억원 등이 모조리 전액 삭감된 것이다. 이 예산은 현재 국회에서 심사 과정에 있는데, 만약 국회에서 살리지 못한다면 내년에 이 정부는 해양생태계 보전...

[성명서] 유예와 철회를 반복하는 환경부 규탄한다

[성명서] 유예와 철회를 반복하는 환경부 규탄한다 지난 7일, 환경부가 ‘1회용품 계도기간 종류에 따른 향후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1회용품 사용 규제가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되니, 자발적 참여에 의한 규제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1월 24일부터 계도기간 종료 후 본격으로 시행 예정이었던 1회용품 사용 제한이 사실상 철회됐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 직후부터 환경부의 플라스틱 저감 정책은 끊임없이 유예, 철회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5일 20일,...

인천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실태 모니터링 실시

[보도자료] 인천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실태 모니터링 실시 인천의 시민·환경단체(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는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공공기관 대상 1회용품 사용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인천시 및 군구, 교육청, 직속기관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해 시청부터 행정복지센터에 이르는 공공기관 351개소이다. 인천의 시민·환경단체는 이중 90개소의 공공기관을 선정해 1회용품 사용실태를 조사할...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과 인천광역시 공동 민관협력으로 조류충돌 저감 스티커 부착 캠페인 진행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과 인천광역시 공동 민관협력으로  조류충돌 저감 스티커 부착 캠페인 진행 서구 왕길역 인근(검단1교차로) 투명 방음벽에 조류충돌 저감 스티커 부착 생태교육센터 이랑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7개월간 약 50여마리 사체 발견 민관협력을 통한 스티커 부착으로 연간 100여마리 이상 새들의 죽음 예방효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결과 7개월간 50여마리 사체 발견 인천녹색연합은 생태교육센터 이랑과 함께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왕길역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