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보도자료] 영종갯벌 조류 모니터링 결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가치 충분해

[보도자료] 영종갯벌 조류 모니터링 결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가치 충분해 -2022년, 시민과학자 10명 16차례 멸종위기종 조류 7종 개체수 및 이동경로 조사 -조사 결과 알락꼬리마도요 전 세계  추정 개체군의 약 20%부양하는 중요 기착지 -지자체는 영종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적극 추진해야   인천녹색연합과 한국물새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고, EAAFP사무국이 협력한 2022년 영종갯벌 조류 모니터링 결과, 영종갯벌이 세계적인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로써 세계자연유산...

녹색연합, 정전 70주년 맞아 한강하구 순례에 나서

녹색연합, 정전 70주년 맞아 한강하구 순례에 나서 - 제23회 녹색순례, 김포애기봉전망대에서 강화 볼음도까지 7박 8일간 도보순례 - 한강하구 중립수역의 의미와 해양쓰레기 문제 및 세계자연유산 갯벌의 가치 조명 녹색연합은 4월 5일(수)부터 12일(수)까지 7박 8일간 제23회 녹색순례길에 나선다.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한강하구를 걷는다.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만나는 한강하구는 1953년 7월 27일 체결한 정전협정 제5항에 따라 민간선박의 항행이...

[성명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노선 합의는 없었다!

[성명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노선 합의는 없었다! 어제(4월 3일), 인천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항만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노선계획 변경 관련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분명 필요하지만, 민관협의회 합의결과 왜곡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2021년 인천시가 구성한 민관협의회에서 8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내린 결론은 ‘평균간조선 바깥쪽으로 최대한 이격한다', '민관협의회 합의안을 토대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불법시설물로 천연기념물 콩돌해안 훼손

[보도자료] 불법시설물로 천연기념물 콩돌해안 훼손 - 문화재청과 인천시 등 행정당국, 현장확인 후 적법조치 취해야 - 국가지질자원 보전과 활용 위한 중장기적이며 체계적인 방안 마련해야 최근 인천녹색연합은 천연기념물이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핵심지질명소인 백령도 콩돌해안이 훼손되었음을 확인했다. 콩돌해안 육지부 위쪽에 매점 영업을 위한 건물이 다시 들어섰고 콘크리트 바닥공사가 진행되었다. 불법 점유는 물론 불법 현상변경으로 추정되는 행위로 콩돌해안이 훼손되고 있는 것이다....

[보도자료]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보고서 비공개결정 취소 행정소송 제기

[보도자료]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보고서 비공개결정 취소 행정소송 제기 인천녹색연합의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17일 환경부는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 D구역 환경조사보고서를 비공개한다고 통보했다. 녹색연합은 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시민들의 환경권을 외면한 환경부를 강력 규탄하며 지난 3월 24일, 서울행정법원에 비공개결정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미 미군기지 환경조사보고서 정보공개에 대한 법원 판결이 여러 차례 있었다. 환경부 등 정부는...

인천녹색연합-인천중구가족센터 업무협약

당일(3월 13일)  인천녹색연합과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자연생태교육을 통한 아동발달, 부모성장 및 마을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인천중구가족센터와는 작년 인천녹색연합에서 진행한 <영종지역 멸종위기 야생동물 탐사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지역 자연환경에 관심 갖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단위의 모임들을  진행함에 있어 녹색 바람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할...

[성명서] 관리 사각지대 방치된 쓰레기, 인천시 등 관계기관은 대책 마련해야 한다

- 행정당국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는 고속도로·하천·불법 주박차 쓰레기 - 대청소와 함께 정기적인 수거 체계 마련 및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필요 인천 곳곳이 방치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버려진 쓰레기 대부분은 도로변, 하천변, 항만주변, 야산 등 관리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고 있다. 인천시와 기초지자체, 한국도로공사와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이 방치한 쓰레기에 대한 적극적인 수거와 관리가 절실하다. 아울러 시민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도 힘써야 한다. 지난 2월...

[성명서] 해안침식 가속화되는데, 바다모래채취 허가절차 진행!

[성명서] 해안침식 가속화되는데, 바다모래채취 허가절차 진행! 어제(2월 13일), 지역언론보도를 통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인천해수청)이 굴업,덕적해역 골재채취 예정지 지정 일반해역이용협의서에 조건부 동의한 것이 확인되었다. 환경조사, 어업인 이해관계자 협의 등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30년 넘게 인천앞바다에서 바다모래가 퍼올려지면서 환경조사 조건이 제시되었으나 바다모래채취로 인한 해저지형변화, 수산자원변화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연구가 진행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전국녹색연합 공동성명] ‘세계 습지의 날, 지금은 습지 복원을 위한 시간’

-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에 인천 등 주요 갯벌을 추가로 등재 해야 - 보존가치가 높은 미등록 습지의 발굴과 보전 관리 필요 -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고, 습지 파괴하는 개발사업 당장 멈추어야 내일(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이다.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된 습지보전협약(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습지의 날'이 제정되었다.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는 ‘세계 습지의 날’을 통해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성명서] 해안침식, 정확한 조사연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성명서] 해안침식, 정확한 조사연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영뜰해변의 해안침식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언론보도와 지난 1월 4일 인천녹색연합 현장 확인에 따르면 볼음도 남쪽 영뜰해변에서 모래유실과 함께 방풍림이 무너져내리고 있었다. 해안침식은 수년 전부터 진행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땜질식 미봉책이 아닌 해안침식의 원인을 정확히 조사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볼음도에서 해안침식이 진행되고 있는...

[성명서] 환경부는 부평미군기지 D구역 환경보고서 즉각 공개하라!

[성명서] 환경부는 부평미군기지 D구역 환경보고서 즉각 공개하라! 인천녹색연합이 2022년 12월 26일 정보공개청구한  '부평미군기지 D구역 환경조사 위해성평가보고서'에 대해 환경부는 지난 1월 6일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미 서울행정법원은 2018년,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 결과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하지만 환경부는 또다시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며 정보를 비공개한 것이다. 이에 인천녹색연합은 오늘(1월9일) 환경부의 비공개결정에 대해...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전망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며 환경정책은 퇴보하거나 주춤하다. 환경부는 수년간 논의해온 1회용품 보증금제 시행일을 임의로 유예했고, 대상 지역도 2곳으로 축소했다. 또한 새 정부는 원전은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천천히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오히려 퇴보했다. 인천의 경우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환경보다는 개발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가 바뀌었다. 자체매립지에서 대체매립지로 선회하면서 수도권매립지문제는 다시 요원해졌다. 매립지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