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후기]백령도 현장생태탐방 – 내 안의 섬에 사랑과 감사를 되새긴 시간.

[후기]백령도 현장생태탐방 – 내 안의 섬에 사랑과 감사를 되새긴 시간.

내 자신이 한심하고 볼품없는.. 외로운 섬 같다고 느낀 적 있나요? 누군가 찾아와 주길 바라지만, 초대하기에는 너무 누추한. 그런 섬. 하지만 곳곳에 아직 희미한 사랑의 빛깔이 스며, 내버려둘 수 없는 그런 섬 말이에요. 어쩌면 우리가 섬을 찾는 건 나와 닮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나와 닮았기에 자꾸만 애정이 가고.. 그곳에서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온전히 진실된 나에게 몰입하는 시간을 갖는 거지요. 이번 백령도 탐방 또한 그 여정이 우리 자신을 향해 있었기에...

[참여]人 . 人 . 人(섬, 새, 사람) 살림행동

[참여]人 . 人 . 人(섬, 새, 사람) 살림행동

쓰레기를 치워 섬을 살리고, 조류충돌 저감스티커를 붙여 새를 살리는 사람. 10월 10일. 그 사람이, 아니, 그 사람들이 섬에 갑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여행. 人 . 人 . 人 살림행동 입니다. 일시 : 10월 10일(금)~10월 12일(일). 10/10(금) 08:30 인천 출발 / 10/12(일) 14:10 소청도 출발 ※ 주의 : 기상에 따라, 출발 당일 배가 못 뜨면 일정이 전면 취소됩니다. 마찬가지로, 마지막날에도 소청도에서 배가 못...

[보도자료] 제1회 백령도 점박이물범의 날 청소년 한마당 성황리에 진행

[보도자료] 제1회 백령도 점박이물범의 날 청소년 한마당 성황리에 진행

[보도자료] 제1회 백령도 점박이물범의 날 청소년 한마당 성황리에 진행 -지역 어린이, 청소년과 주민 등 100여명 이상 참가 -점박이물범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역행사 가능성 확인 8월 15일(금) 백령도에서 지역 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점박이물범의 날 청소년 한마당>이 처음 열렸다.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탐구동아리(이하 물범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진행한 이번 행사에 100여명 이상의 주민과 학생들이 참가해 점박이물범에 대한 인식을...

 「5월 푸른달, 이달의장면」

 「5월 푸른달, 이달의장면」

* 매달 인천녹색연합 이달의 주요활동을 보고드립니다. 📃 희망, 재건, 극복.. 회원님이 생각하시는 6월의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그동안의 좌절감을 희망으로 바꿔내고, 그 희망을 나누며 주변의 동료,이웃들과 연결된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는 6월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 세번째, #5월 푸른달 #이달의장면 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겼을까요? 🍀 인천녹색연합의 다양한 활동이 담긴 <이달의장면> 읽어보시고 희망과 생기 가득한 6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

 「4월 잎새달, 이달의장면」

 「4월 잎새달, 이달의장면」

이달의 장면, 매달 인천녹색연합 이달의 주요활동을 보고드립니다. 📃   시국도 어지럽고.. 날씨도 오락가락..😵‍💫 회원 및 시민들께서 불안으로 두근거리는 나날을 보내시고 계신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이 땅의 모두가 불안이 아닌, 기대, 희망, 설렘으로 두근거리는 나날을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두번째, #4월 잎새달 #이달의장면 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겼을까요? 🍀 인천녹색연합의 다양한 활동이 담긴 <이달의장면> 읽어보시고 SNS에 후기 댓글...

2024년도 백령도 지역주민에 의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6차년) 결과 발표

2024년도 백령도 지역주민에 의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6차년) 결과 발표

[보도자료] 2024년도 백령도 지역주민에 의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6차년) 결과 발표 - 2024년 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03일 모니터링 진행 - 2019년부터 지역주민의 상시적인 활동(시민과학)을 통해 유의미한 생태현황 확인 - 서해 북부/접경지역을 아우르는 해양포유동물 관련 조사, 연구 기관의 현지 내 배치 필요성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이하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하 점사모)과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야생 황새먹이주기 긴급후원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야생 황새먹이주기 긴급후원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음 마주한 100여 마리의 야생의 황새들, 그리고 백령도에서 겨울을 함께 보낸 21마리의 황새들, 이 모든 상황이 저에게는 처음 겪는 일이었습니다. 상황마다 판단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때 많이 긴장되었고 가끔은 두려웠지만 야생의 황새가 백령도에 머문다는 것만으로 자주 설레였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예상치 못한 긴 한파에 긴급 먹이 공급 활동과 비용 마련 긴급 모금을 진행하면서 많은 후원자 여러분들과 백령도에서 월동한 야생 황새들의 소식을 함께 나누게 되어 의미있었고 든든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후원자 여러분들 덕분에 야생 황새에게 생명의 시간이 조금 더 이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긴급모금]굶주리고 있는 백령도 야생 황새에게 먹이를 후원해주세요

[긴급모금]굶주리고 있는 백령도 야생 황새에게 먹이를 후원해주세요

한파와 먹이부족으로 굶주리고 있는 백령도 황새에게 먹이를 후원해주세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보호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3000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한파가 길어지면서 호수와 습지가 얼어 황새의 먹이가 되는 미꾸리 등의 물고기를 잡아먹지 못한 채 여러 날 동안 굶주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년 10대 환경뉴스와 2025년 전망

2024년 10대 환경뉴스와 2025년 전망

  2024년 10대 환경뉴스와 2025년 전망 인천녹색연합은 2024년 주요 환경 이슈를 돌아보고 2025년을 전망하며, 생명존중, 생태순환형 사회의 건설, 녹색자치의 실현, 비폭력 평화의 실현, 이 4대 강령을 바탕으로 둔 인천녹색연합의 역할과 활동을 고민해 봅니다. 생명의 무게를 저울질 하지 않고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하는 사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수용하는 사회, 사회적 약자가 더 이상 약자로 존재하지 않고 안전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회, 폭력과...

[보도자료] 천연기념물 ‘황새’, 백령도 화동습지와 주변 논경지 일대에서 104마리 확인

[보도자료] 천연기념물 ‘황새’, 백령도 화동습지와 주변 논경지 일대에서 104마리 확인

[보도자료] 천연기념물 ‘황새’, 백령도 화동습지와 주변 논경지 일대에서 104마리 확인 - 황새는 1994년 국내 멸종 이후 국가 차원에서 복원 관리하는 종 - 100마리 이상  한 지역에서 확인한 국내 첫 사례 - 조류 서식지로써 생태적, 지리적 중요성 확인된 화동습지 보전 방안 모색해야 인천녹색연합은 겨울 이동철새 조사 중 11월 12일부터 백령도 화동습지와 주변 논경지 일대에 7일째 머물고 있는 황새 최대 104마리를 확인했다. 1994년 국내에서 멸종한 황새는 국가...

[보도자료] 제9회 백령도 청소년 점박이물범 여름생태학교 진행

[보도자료] 제9회 백령도 청소년 점박이물범 여름생태학교 진행

[보도자료] 제9회 백령도 청소년 점박이물범 여름생태학교 진행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백령도 일대에서 제9회 백령도 청소년 점박이물범 여름생태학교(이하 여름생태학교)가 진행되었다.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탐구동아리 학생 및 인솔교사, 전문강사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올해 여름생태학교는 ‘#생물다양성 #점박이물범 #백령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점박이물범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생물의 생태 및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인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