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식물

새충돌 모니터링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새충돌 모니터링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새충돌 문제가 발생하는 현장을 함께 살펴주실 자원봉사자님을 기다립니다. 첫 장소는 인천 서구 왕길역 인근에 설치된 방음벽입니다. 현재 추가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장소들을 확인하고 있으며, 장소 확인 후 다시 모집글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신청하기 :...

인천의 새충돌 현장을 제보해 주세요!

인천의 새충돌 현장을 제보해 주세요!

세상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새충돌 문제의 심각성이 공론화되면서, 최근에는 새충돌 방지 스티커가 부착된 상태로 방음벽이 세워지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주변 곳곳에서는 여전히 새들이 충돌로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변의 방음벽 또는 유리창에서 새충돌 현장을 목격하신다면, 인천녹색연합으로 제보해 주세요! 더 많은 현장을 파악해 대책 마련을 고민해...

[23양서류모니터링단] 새로운 생명들로 가득한 봄

[23양서류모니터링단] 새로운 생명들로 가득한 봄

2월 12일(일) 온라인 교육과 2월 25일(토)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26가구의 단원분들이 계양산, 원적산, 만월산, 청량산 등 인천 곳곳에서 양서류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한 번씩 모니터링 지점을 찾아, 개구리와 도롱뇽들을 만나고, 늘어나는 알들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수온계와 리트머스지도 지참하여, 양서류 서식지의 물 환경도 같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며 겨우내 꽁꽁 얼었던 웅덩이와 계곡물이 녹고, 새로운 생명으로 채워져 가는 현장을 모니터링할...

2023 두루미 환송잔치 ‘두루미와 함께 한 일년’

2023 두루미 환송잔치 ‘두루미와 함께 한 일년’

멸종위기종이자 인천의 시조인 겨울철새 두루미. 매년 인천을 찾아오는 두루미를 보호하고자 2022년 인천두루미네트워크가 구성되기도 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에도 인천을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두루미 환송잔치를 진행합니다. 많은 분들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청하기...

[2023 저어새환영잔치] 저어새야, 돌아와줘서 고마워!

[2023 저어새환영잔치] 저어새야, 돌아와줘서 고마워!

1950년대 이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지만 개체수가 급감하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심각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저어새가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을 찾아왔습니다. 자연환경의 변화로 둥지를 틀 수 있는 환경이 열악해짐에도 불구하고, 새끼를 낳고, 어린 새끼를 키우기 위해 인천을 찾은 저어새를 환영하는 환영잔치가 열립니다. 근거리에서 직접 만나게 되는 저어새가  둥지를 잘 만들고, 새끼를 잘 키우고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세요. ㅇ 일시 :  3월 18일(토)...

[23양서류모니터링단] 2월 25일 첫 대면모임

[23양서류모니터링단] 2월 25일 첫 대면모임

지난 토요일(2/25), 23년 양서류 모니터링단의 첫 대면 모임이 계양산에서 있었습니다. 스무 명이 넘는 모니터링단원 분들이 계양산에 모여 왜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지, 양서류와 사람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모니터링할 때 주의할 점 등을 유종반 생태교육센터 이랑의 대표님을 통해서 함께 배웠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얼음 속 개구리알을 보고, 도롱뇽알도 관찰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모니터링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모니터링단원으로서 지켜야 할 생명 약속도 함께...

백령도 저어새 모니터링 보고서

백령도 저어새 모니터링 보고서

백령도 저어새 모니터링 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이어오고 계신 박정운 단장님께서 지난 3년 동안의 모니터링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PDF  파일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button link="https://drive.google.com/file/d/1ElIJ0ku6yaz-LeRablzRSSw9P688V-Rr/view?usp=share_link" type="big" color="lightblue"...

[모집] 23양서류모니터링단을 찾습니다.

[모집] 23양서류모니터링단을 찾습니다.

  <2023 양서류 모니터링단>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양서류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활동합니다. 인천녹색연합은  2008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계양산을 중심으로 양서류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양서류 주요 서식지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전개해왔습니다. 올 해에는 2월 12일(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금)까지  정기적으로 양서류 서식지를 모니터링하고 기록합니다. SNS를 통해 우리의 활동을 알리며 기록을 통해...

[후기] ❄겨울 두루미 생태학교 (1편)

[후기] ❄겨울 두루미 생태학교 (1편)

이번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동안, 청년들과 함께 강화도와 동검도로 겨울 두루미 생태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1편에서는 두루미의 탐조와 더불어 두루미 생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요. 대상이 청년인 만큼 생태를 이해하는것에서 나아가 두루미들의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현실에 대해 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줄어든 쉼터와 먹이터, 새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전선 등... 두루미에게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생태학교 참여자들은 강화와 동검도 갯벌에서 탐조를...

[후기] 겨울 철새들의 천국, 교동도로 떠나요.

[후기] 겨울 철새들의 천국, 교동도로 떠나요.

1월 16일 월요일, 교동도로 탐조를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른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습니다. 겨울 철새들의 천국이라는 교동도에서 흰꼬리수리, 쇠기러기, 큰기러기, 떼까마귀, 큰부리까마귀, 그냥 까마귀, 찌르레기 등 다양한 새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보기 어렵다는 뿔종다리를 두 번의 시도 끝에 볼 수 있었습니다. 탐조뿐만 아니라, 접경지인 교동도에서 평화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난정평화교육원에 방문하여 여러 이야기를 듣고, 새들처럼...

제3회 인천-홍콩 국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저어새 보전 협력 포럼

제3회 인천-홍콩 국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저어새 보전 협력 포럼

제3회 인천-홍콩 국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저어새 보전 협력 포럼 EAAFP의 자매 서식지 결연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게 된 인천광역시 환경국과 홍콩특별행정구 농어업자연보전국(AFCD)에서 주최하고, EAAFP 사무국과 EAAFP 저어새 워킹그룹, 인천 녹색연합과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며 한국물새네트워크와 국립생태원, 한국가스공사에서 후원하는 제3회 인천-홍콩 국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저어새 보전 협력 포럼이 2023년 1월 11일부터 13일, 온라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