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 특색을 살린 영종구 모색 토론회]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며 2026년 7월 1일,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서구가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 개편될 예정입니다. 영종구 같은 경우, 신도시와 산림과 공원, 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도시입니다. 우수한 자연환경의 특성을 살리는 도시계획과 행정 조직 구성이 필요합니다. 이에 영종구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영종구의 방향, 행정 조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섬•해양
[보도자료] 대청도-소청도 점박이물범 서식 현황 확인
[보도자료] 대청도-소청도 점박이물범 서식 현황 확인 인천녹색연합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조사를 통해 대청도와 소청도 일대에서도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대청도의 갑죽도와 소청도의 등대 아래 바위지대를 주요 휴식지로 하며, 해당 지역 인근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대청도 점박이물범 서식 현황 대청도 지역에서 점박이물범 서식지는 갑죽도(대갑죽도, 소갑죽도) 일대이며, 주요 관찰지역은 서풍받이 해안,...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한국물새네트워크, 백령도 저어새 번식 상황 조사
인천녹색연합과 한국물새네트워크 공동으로 2024년 5월 22일 백령도 저어새 번식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총 28개 둥지 번식 중으로 백령도 저어새 번식을 확인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수가 번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조사는 백령도 전반의 저어새 번식 현황 및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백령도 저어새 번식 상황에 대한 자세한 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저어새 번식지 확대 확인 과거부터 번식지로 이용하던 A(사자...
[후기] 영종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지난 5월 18일,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 80여명과 영종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진행했습니다. 뜨거운 날씨 속에 땀 흘리며 한 시간 가량 30포대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사진에선 보이지 않지만, 스티로폼 부표와 타이어 등 부피와 무게가 상당한 쓰레기들도 있었습니다. 수거로 끝내지 않고, 어떤 종류의 쓰레기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고 소감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크게 보이는 쓰레기는 포장재와 어구로 사용하는 스티로폼 이었고, 우리가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후기] 인천섬 쓰담쓰담하기🏝️👋
지난 3-4월 후원자 몇 분과 활동가들이 인천섬을 쓰담(쓰레기담기)하고 왔습니다!섬마다 쌓이는 해양쓰레기가 조금씩 다른데 어떤지 함께 보아요. ● 소청도 ● 백령도 ● 무의도 - 소청도와 백령도는 주로 어구, 투명페트병이 많이...
[모집]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수거활동 – 1편. 고속도로변 쓰레기
[모집]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수거활동 - 1편. 고속도로변 쓰레기 하천과 해변가 등 육상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쓰레기가 됩니다. 그 양이 전체 해양쓰레기 발생의 최소 40%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그 중에서도 고속도로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고속도로 사면 수로를 따라, 하천을 따라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구조이지만, 관리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사각지대인 고속도로변 쓰레기. 본격적으로 수풀이 우거지기 전에 고속도로 사면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며,...
[세계습지의날 논평] 인천경기만 갯벌과 해양의 보호구역 확대해야
[세계습지의날 논평] 인천경기만 갯벌과 해양의 보호구역 확대해야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이다. 올해 세계 습지의 날 주제는 습지와 인간의 생명은 연결돼 있음을 의미하는 ‘Life interlaced wetland and people’이다. 하나뿐인 지구는 지금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상황이다.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보호지역 확대 등을 통해 인간과 이웃생명 모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습지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 세계습지의 날(World Wetlands...
[성명서] 해양경찰은 바다모래 불법채취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최근 인천앞바다 바다모래(해사) 채취와 관련하여 무허가, 과다채취 등에 대해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해양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 바다모래를 허가량보다 많이 채취하고 있다는 의혹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8월 대법원에서 과다채취 등 골재채취법 위반과 관련 해사채취업체 대표에 대한 확정판결이 있었음이 언론을 통해 확인되었다. 모래운반선에 바다모래를 과다적재하는 등 2014년부터 2017년까지 212만8000㎥를 무허가·과다...
[성명서] 인천광역시는 선미도 관광단지 지정에 신중해야 한다.
[성명서] 인천광역시는 선미도 관광단지 지정에 신중해야 한다. 현재 인천광역시가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의 관광단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선미도는 국내에서 가장 큰 무인도로 자연경관적인 가치뿐 아니라 등대 등 역사문화자원으로의 가치 또한 큰 섬이다. 선미도 관광단지 지정은 자칫하면 인천앞바다 섬의 난개발 신호탄이 될 수 있다.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선미도의 관광단지 개발의 환경성뿐만이 아니라 가능성,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후기] 서해반짝 – 깨끗한 영종갯벌,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갑니다✨
지난 9월 17일, 녹색연합과 인천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영종갯벌을 찾아가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때마다 바닷물이 차오르고 빠져나가면서 반짝이는 영종갯벌의 아름다움 뒤, 남겨진 해양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시민들의 손과 발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쓰레기를 수거한 후에는 쓰레기를 분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티로폼 부표와 밧줄, 낚시바늘과 같은 어업활동으로 발생된 쓰레기 뿐만 아니라 비닐봉투와 음식물 포장지, 플라스틱 음료수병, 옷과 신발, 담배 등 육상에서...
[알림]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인천녹색연합도 전시 작가로 참여하는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황해어보 黃海魚譜》 정보 공유합니다. 많이 들러주시고,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 . 2023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황해어보 黃海魚譜》 인천아트플랫폼은 2023년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전시 《황해어보》를 개최한다. 전시 《황해어보》를 관통하는 주제는 ‘바다’이다. 전시는 단지 풍경으로서의 바다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으로서의 바다, 소통 수단으로서의 바다, 갈등과 위기로서의 바다, 생명체의 탄생과 서식지로서의 바다,...
[모집] 서해반짝 남해반짝 시즌3 : 깨끗한 인천 바다 함께 만들어요!
서해 반짝! 남해 반짝! 시즌3 깨끗한 바다를 위한 해양쓰레기 함께 줍기 바다는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 숨쉬는 터전입니다. 하지만 쉴 새 없이 밀려드는 각종 쓰레기가 바다와 해양 생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쓰레기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다를 오염시킵니다. 녹색연합과 함께 직접 바닷가에 쌓인 쓰레기를 주우며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함께 만들어요💙 🌊 서해반짝 참가신청하기 👉 bit.ly/green_cleanbeach 🌊일시 : 2023년 9월 17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