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해양

“갯벌-잇다” 생명력 넘치는 영종의 아름다운 갯벌

“갯벌-잇다” 생명력 넘치는 영종의 아름다운 갯벌

올해 인천녹색연합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건강한지역공동체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영종경제활성화를 위한 갯벌생태관광<갯벌-잇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과도 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의 기회를 드리고자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기획된 프로그램은 이 때에 만조시에만 볼 수 있는 자연의 신비를 만날예정입니다. 철새의 군무와 도둑게의 산란이 궁금한 분들은 신청해주세요. - 일시 : 9/22/(일), 17시~19시 - 만나는 : 영종도 갯벌놀이공원(운남동 1750-12)...

[참가신청] 2024 해양시민과학 포럼

[참가신청] 2024 해양시민과학 포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바다가 걱정인 당신, 나의 기록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당신! 2024해양시민과학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동안 소수 연구자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과학연구와 정부와 정책의 문제로만 여겼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시민과학자들이 직접 나섭니다. 2024해양시민과학포럼은 다양한 현장에서 바다의 모습을 기록하고 변화를 만들어온 사례를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변화를 위해 기록하기를...

2024블루백패커스 ‘소청도 해양쓰레기 조사단’을 모집합니다.

2024블루백패커스 ‘소청도 해양쓰레기 조사단’을 모집합니다.

바다를 돌보고, 기록하자! 2024블루백패커스 ‘소청도 해양쓰레기 조사단’을 모집합니다. 서해 최북단, 매년 수많은 철새와 점박이물범이 찾아오는 백령도와 소청도는 해양쓰레기 문제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매년 해변에서 수백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지만, 중국, 북한 등 황해 곳곳에서 밀려오는 쓰레기를 모두 치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해변뿐만 아니라 수거한 쓰레기를 보관하는 집하장도 포화 상태입니다. 육지에 있는 처리장까지 반출되는 쓰레기 양이 턱없이 부족해 쓰레기가 쌓여가고...

녹색시민과 함께한 영종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녹색시민과 함께한 영종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8월 10일, 인천녹색연합은 본부 녹색연합, 시민 참여자들과 함께 영종갯벌에서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체적인 위치는 영종 남단 쪽의 인천대교 기념관이었는데요😉 활동 시작 전에 바라본 영종 갯벌에는 많은 새들이 무리 지어서 쉬고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풍경도 잠시, 바위로 쌓은 비탈진 제방으로 넘어가자, 제방과 바위 틈 곳곳에 쓰레기들이 보였습니다.. 여름의 열기가 뜨거웠지만 시민 참여자들의 깨끗한 바다를 위한 열정을...

[안내] 자연환경 특색을 살린 영종구 모색 토론회

[안내] 자연환경 특색을 살린 영종구 모색 토론회

[자연환경 특색을 살린 영종구 모색 토론회]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며 2026년 7월 1일,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서구가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 개편될 예정입니다. 영종구 같은 경우, 신도시와 산림과 공원, 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도시입니다. 우수한 자연환경의 특성을 살리는 도시계획과 행정 조직 구성이 필요합니다. 이에 영종구의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영종구의 방향, 행정 조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보도자료] 대청도-소청도 점박이물범 서식 현황 확인

[보도자료] 대청도-소청도 점박이물범 서식 현황 확인

[보도자료] 대청도-소청도 점박이물범 서식 현황 확인 인천녹색연합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조사를 통해 대청도와 소청도 일대에서도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대청도의 갑죽도와 소청도의 등대 아래 바위지대를 주요 휴식지로 하며, 해당 지역 인근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대청도 점박이물범 서식 현황 대청도 지역에서 점박이물범 서식지는 갑죽도(대갑죽도, 소갑죽도) 일대이며, 주요 관찰지역은 서풍받이 해안,...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한국물새네트워크, 백령도 저어새 번식 상황 조사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한국물새네트워크, 백령도 저어새 번식 상황 조사

인천녹색연합과 한국물새네트워크 공동으로 2024년 5월 22일 백령도 저어새 번식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총 28개 둥지 번식 중으로 백령도 저어새 번식을 확인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수가 번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조사는 백령도 전반의 저어새 번식 현황 및 개선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백령도 저어새 번식 상황에 대한 자세한 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저어새 번식지 확대 확인 과거부터 번식지로 이용하던 A(사자...

[후기] 영종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후기] 영종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지난 5월 18일,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 80여명과 영종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진행했습니다. 뜨거운 날씨 속에 땀 흘리며 한 시간 가량 30포대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사진에선 보이지 않지만, 스티로폼 부표와 타이어 등 부피와 무게가 상당한 쓰레기들도 있었습니다. 수거로 끝내지 않고, 어떤 종류의 쓰레기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고 소감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크게 보이는 쓰레기는 포장재와 어구로 사용하는 스티로폼 이었고, 우리가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후기] 인천섬 쓰담쓰담하기🏝️👋

[후기] 인천섬 쓰담쓰담하기🏝️👋

지난 3-4월 후원자 몇 분과 활동가들이 인천섬을 쓰담(쓰레기담기)하고 왔습니다!섬마다 쌓이는 해양쓰레기가 조금씩 다른데 어떤지 함께 보아요. ● 소청도 ● 백령도 ● 무의도   - 소청도와 백령도는 주로 어구, 투명페트병이 많이...

[모집]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수거활동 – 1편. 고속도로변 쓰레기

[모집]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수거활동 – 1편. 고속도로변 쓰레기

[모집]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수거활동 - 1편. 고속도로변 쓰레기 하천과 해변가 등 육상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쓰레기가 됩니다. 그 양이 전체 해양쓰레기 발생의 최소 40%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그 중에서도 고속도로에서 버려진 쓰레기가  고속도로 사면 수로를 따라, 하천을 따라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구조이지만, 관리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사각지대인 고속도로변 쓰레기.  본격적으로 수풀이 우거지기 전에 고속도로 사면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며,...

[세계습지의날 논평] 인천경기만 갯벌과 해양의 보호구역 확대해야

[세계습지의날 논평] 인천경기만 갯벌과 해양의 보호구역 확대해야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이다. 올해 세계 습지의 날 주제는 습지와 인간의 생명은 연결돼 있음을 의미하는 ‘Life interlaced wetland and people’이다. 하나뿐인 지구는 지금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상황이다.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보호지역 확대 등을 통해 인간과 이웃생명 모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습지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 세계습지의 날(World Wetl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