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30주년 현장순례로 부평미군기지와 굴포천복개구간 방문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7월 1일(토) 오후6시 부평미군기지, 굴포천과 산곡천 복개구간을 방문했다. 창립30주년을 맞아 주요한 활동지역을 돌아보는 활동순례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녹색연합 회원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평미군기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한미군기지의 환경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된 것은 2000년 초이다....
부평미군기지
[성명서] 환경부는 부평미군기지 D구역 환경보고서 즉각 공개하라!
[성명서] 환경부는 부평미군기지 D구역 환경보고서 즉각 공개하라! 인천녹색연합이 2022년 12월 26일 정보공개청구한 '부평미군기지 D구역 환경조사 위해성평가보고서'에 대해 환경부는 지난 1월 6일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미 서울행정법원은 2018년, 부평미군기지 환경조사 결과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공개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하지만 환경부는 또다시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며 정보를 비공개한 것이다. 이에 인천녹색연합은 오늘(1월9일) 환경부의 비공개결정에 대해...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전망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거치며 환경정책은 퇴보하거나 주춤하다. 환경부는 수년간 논의해온 1회용품 보증금제 시행일을 임의로 유예했고, 대상 지역도 2곳으로 축소했다. 또한 새 정부는 원전은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천천히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오히려 퇴보했다. 인천의 경우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환경보다는 개발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가 바뀌었다. 자체매립지에서 대체매립지로 선회하면서 수도권매립지문제는 다시 요원해졌다. 매립지 문제를...
[성명서] 국방부는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환경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
[성명서] 국방부는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환경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 - A구역 정화과정과 결과 시민설명회 필요 - 균질하지 않은 토양 특성상 정화 완료해도 사후관리 지속 필요 - 국방부와 환경부는 반환예정인 D구역 오염조사결과 투명하게 공개하고 - 환경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주한미군에 정화비용 청구해야 지난 10월 5일, 국방부가 구성한 ‘캠프마켓 다이옥신류 등 복합오염토양 정화를 위한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가 제17차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캠프마켓...
[세계물의날 논평] 인천 하천, 생태적 관점에서 새롭게 하천복원계획 수립해야
[세계물의날 논평] 인천 하천, 생태적 관점에서 새롭게 하천복원계획 수립해야 3월 22일 내일은 세계물의날이다.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이 파괴되고 강이나 바다가 오염됨으로써 먹을 수 있는 물이 점차 줄어들자, 수자원을 보호하며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1992년 제정되었다. 인천에는 국가하천 2개, 지방하천 30개, 소하천 113여개가 곳곳에 위치해 있다. 치수(治水)와 이수(利水)를 넘어 이제는 생태적인 관점에서 도시의 하천을 복원하고 관리해야 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인천광역시는 환경특별시를 선언하고 2021년 1회용품없는청사 등 자원순환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다. 환경특별시추진단을 구성하여 해양쓰레기저감종합계획, 해양환경과 신설 추진 등 성과도 있었으나 아쉬움 또한 적지 않은 2021년이었다. 습지보호지역 관통 도로문제는 새로운 환경현안으로 떠올랐다. 에너지전환을 위한 영흥화력발전조기폐쇄, 해상풍력단지조성은 중앙정부협의, 어민반발과 생태교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캠프마켓 토양오염정화와 역사문화보전, 지금까지처럼 합리적인 논의를 기대합니다.
[공개의견서] 캠프마켓 토양오염정화와 역사문화보전, 지금까지처럼 합리적인 논의를 기대합니다. 캠프마켓 일부가 반환되어 현재 토양오염정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병창 병원으로 추정되는 건물에 대한 존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마치 토양오염정화와 대립되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10월 22일에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부평미군기지 시민참여위원회에서 합리적인 논의가 되길 바라며 공개의견서를 전달합니다. 캠프마켓 토양오염문제는 2000년대부터 환경단체뿐...
2021년 상반기 인천환경뉴스와 하반기 전망
2021년 상반기 인천환경뉴스와 하반기 전망 소각장과 자체매립지 조성 과제 인천광역시는 2020년,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선언에 이어 쓰레기독립을 선언하고, 자체매립지와 소각장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성지로 발표된 지역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쓰레기 문제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근본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 등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90%가...
2021년 녹색현장포럼, 부평미군기지 탄소중립시대 도시숲 조성 방안 제시
[보도자료] 2021년 녹색현장포럼, 부평미군기지 탄소중립시대 도시숲 조성 방안 제시 인천녹색연합은 오늘(6월 29일) 오전 10시, 인천YMCA 아카데미실에서 2021년 녹색현장포럼을 진행했다. ‘부평미군기지 과거, 현재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다’ 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포럼은 공원 조성을 앞두고 있는 부평미군기지의 역사적 의미와 토양오염 정화 과정과 의미를 정리하고, 부지 내 수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숲조성 등 향후 공원 조성의 공론화를 위해 준비되었다. 인천녹색연합...
[2021년 녹색현장포럼] 부평미군기지 과거, 현재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다
2021년 녹색현장포럼 . 부평미군기지 과거, 현재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다 . 부평미군기지 일부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고, 잔여 부지도 곧 반환 예정입니다. 토양오염 정화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공원 조성이 이루어집니다. . 오랜기간 인천시민들이 밟지 못했던 부평미군기지의 과거,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다이옥신 첫 정화사례의 과정과 의미를 살펴보고 부지 내 나무 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향후 공원 조성의 방향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 ○ 일시 : 2021년 6월 29일(화) 오전...
주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국방부와 환경공단, 인천시는 즉각 폐기물을 처리하라!
[성명서] 주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국방부와 환경공단, 인천시는 즉각 폐기물을 처리하라! 반환되어 오염정화 중인 부평미군기지 B구역의 오염정화와 건물존치를 두고 국방부와 한국환경공단, 인천광역시와 부평미군기지시민참여위원회(이하 시민참여위원회)가 힘겨루기하는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B구역 오염정화장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의 의견 충돌로 공사가 중단되고 철거된 건물이 방치되고 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철거된 건물의 폐기물 더미에는 유리섬유...
미군기지로 인한 오염 사례, 전국 7개 도시에서 증언
미군기지로 인한 오염 사례, 전국 7개 도시에서 증언 오늘 증언대회에서는 반환 기지인 부평 캠프 마켓, 춘천 캠프 페이지, 원주 캠프롱과 현재 사용 중인 캠프험프리스, 군산 미군기지, 용산 미군기지 사례를 통해 미군기지로 인한 오염의 심각성이 재조명 됩니다. 반환되어 정화가 완료된 미군기지에서 또다시 오염이 확인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여전히 오염 정화 비용은 미군이 아닌 한국 정부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미군기지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