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에서 한국 해양 시민사회단체 ‘바다를 위한 시민사회의 요구’ 발표 기자회견 열어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4개 주제 15개 요구사항 제시 기후위기 및 해양오염 대응, 지속가능어업과 해양보호구역 확대 등 한국정부의 담대한 행동 촉구 ◯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이하 OOC)가 오늘(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OOC는 2014년 미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래 해양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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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세계 개구리의 날, 무엇이 개구리를 지킬 수 있는가?
오늘,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 개구리의 날(Save the Frogs Day)이다. 양서류는 가장 위기에 처한 척추동물이다.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8천여 종의 약 40%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양서류 보호가 시급한 이유다. 개구리는 양서류 중에서 가장 다양한 동물군이다. 2022년 인천시 양서파충류 서식환경 모니터링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에는 12종의 양서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에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수원청개구리와 Ⅱ급인 금개구리와...
바다를 위한 한국 시민사회의 요구 이슈페이퍼
국제사회는 해양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회의 ‘아워 오션 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이하 OOC)’를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0번째 개최국으로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OOC가 개최됩니다. 이에 맞추어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이 OOC공동행동네트워크를 결성했습니다. 특히 개최국인 한국 정부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중요한 의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길 촉구하며, <바다를 위한...
[기자회견문] 바다를 위한 한국 시민사회와 국회의 요구
국제사회는 해양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회의 ‘아워 오션 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이하 OOC)’를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0번째 개최국으로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OOC가 개최됩니다. 이에 맞추어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이 OOC공동행동네트워크를 결성했습니다. 특히 개최국인 한국 정부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중요한 의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길 촉구하며, <바다를 위한...
[성명서] 인천경제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부지 흰발농게 강제이주 추진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인천경제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부지 흰발농게 강제이주 추진 즉각 중단하라!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1-2단계) 부지에서 확인된 흰발농게를 포획 및 강제이주하겠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의 계획을 확인했다. 인천경제청은 흰발농게 강제이주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면밀한 조사를 통해 서식지 보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인천경제청은 해당 부지에서 2024년 9월 말 흰발농게를 확인했으며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해 약...
[4/15] 인천 생물다양성 포럼 – 생물다양성 이해와 인천 계획의 필요성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말,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 워크’를 채택해 2030년까지 전 지구적으로 육상 및 해양의 최소 30%를 보호지역으로 보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 이에 맞추어 한국정부에서도 제5차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을 수립했습니다. . 인천은 2017년 인천광역시 생물다양성 전략 및 실천계획(2018-2022)을 수립했으며, 2021년 인천 깃대종 선정, 2022년 양서파충류 서식환경 모니터링...
[성명서] 환경부는 ‘민간’ 소각장도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적용해야!
환경부는 ‘민간’ 소각장도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적용해야! - 민간 소각장의 ‘반입협력금’ 3년 유예, 서울시의 공공소각장 확충 없는 ‘쓰레기 외주화’ 부추겨! - 서울 기초지자체의 생활폐기물 ‘인천’ 민간 소각장 외주화, 환경부의 ‘발생지 처리 원칙’과 배치! - 인천 국회의원, ‘공적 통제’ 제한적인 민간 소각장에 ‘발생지 처리 원칙’ 적용하도록 법 개정해야! 1. 환경부는 서울시 기초지자체들의 ‘공공소각장 확충 없는 서울 쓰레기 외주화’ 전략을...
2024년도 백령도 지역주민에 의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6차년) 결과 발표
[보도자료] 2024년도 백령도 지역주민에 의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6차년) 결과 발표 - 2024년 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03일 모니터링 진행 - 2019년부터 지역주민의 상시적인 활동(시민과학)을 통해 유의미한 생태현황 확인 - 서해 북부/접경지역을 아우르는 해양포유동물 관련 조사, 연구 기관의 현지 내 배치 필요성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이하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하 점사모)과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논평]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를 기반으로 공존의 섬으로 발돋움 하길
[논평]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를 기반으로 공존의 섬으로 발돋움 하길 어제(3월 26일(수)) 오후 3시, 백령도에서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이 진행되었다. 생태관광체험센터가 점박이물범 등 백령도의 생태적 가치를 잘 알리고 보전하며 지역주민과 공존하는 섬으로 발돋움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신중함은 물론 국가지질공원 등 다양한 문화, 자연생태와 연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역할을 할...
[보도자료] 2024년 영종갯벌 조류 모니터링 결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전, 관리해야
[보도자료] 2024년 영종갯벌 조류 모니터링 결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전, 관리해야 람사르 습지보호지역 기준 20,000개체 이상의 개체수 확인 영종도 제2준설토 투기장 항만 재개발 사업 아닌, 물새 서식지로 조성, 관리 필요 <영종구> 출범에 맞춰 영종 생태를 고려한 도시계획과 조직 체계 갖춰야 인천녹색연합과 (사)한국물새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고,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이 협력한 2024년 영종갯벌 조류 모니터링...
[성명서] 22대 국회는 국민 안전 위해 부영방지법 더 강력히 개정해 통과시켜라!
22대 국회는 국민 안전위해 부영방지법 더 강력히 개정해 통과시켜라! - 환경오염정화를 고의적·상습적으로 회피하는 이중근 회장을 강력히 규탄한다. 22대 국회의원 김태선 의원 등 18명이 지난달 ‘토양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부영주택처럼 토양오염 정화를 반복적으로 이행하지 않아 상습적으로 토양오염 관련 범죄를 범한 자에 대해 과중 처벌을 하는 법안이다. 우리는 이 법안 추진의 취지에 대해 환영한다. 이 법안이 부영과 같은 대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을...
[성명서] 부평미군기지 D구역 건물 하부까지 철저하게 환경조사하라!
[성명서] 부평미군기지 D구역 건물 하부까지 철저하게 환경조사하라! 현재 국방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이하 캠프마켓) D구역에 대한 환경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종료를 앞두고 건물 하부는 제대로 조사되지 않고 주변지역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확한 토양오염 확인과 추후 있을 소모적인 사회적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국방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건물 하부까지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캠프마켓 D구역에는 70개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