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은 해양쓰레기 현장 실태조사, 하천과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해 왔다. 현장 실태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을 1주에 한 번식 다섯 차례에 걸쳐 발표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 정책제안①] 해양미세플라스틱 주범‘담배꽁초’, 도로와 하천에서부터 관리해야 - 도로와 하천을 통해 유입된 담배꽁초, 해양미세플라스틱 주범이지만 유입차단 방안 전무 - 도로변 10m 구간과 우수관 하천유입부 15㎡ 구간 샘플조사에서 담배꽁초 692개 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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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리가 재활용 될 것이라고 믿어왔던 쓰레기의 배신] ③ 종이팩
‘종이’ vs ‘종이팩’의 차이점 우유팩과 두유, 주스팩의 분리배출 마크를 확인해보면 ‘종이’가 아니라 ‘종이팩’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천연펄프가 주원료인 종이팩은 재활용해 고급화장지나 미용 티슈 등을 만들 수 있다. 천연펄프는 100%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종이팩을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 원의 외화 대체효과,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종이팩을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하면 코팅과 알루미늄을 제거하는 가공을 할 수 없어서 전부 소각되거나...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2021년 4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저어새’선정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2021년 4월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저어새’선정 - 전세계 개체수 80% 이상이 인천이 고향 - 제2순환고속도로, 배곧대교 건설 계획, 소래습지생태공원 옆 물류단지 계획으로 저어새 먹이활동에 위협 인천녹색연합은 4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저어새(Platalea minor Temminck & Schlegel)’를 선정했다. 저어새는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조류로 검은색의 길고 납작한 주걱 모양의 부리를 이용해 갯벌이나 하구의 얕은 물 속의...
국토교통부와 인천경제청, 제2순환선 대안 적극 검토하라!
[성명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경제청, 제2순환선 대안 적극 검토하라! 지난 3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천광역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순환고속도로(안산~인천구간) 환경 문제 해결 방안 논의 회의가 열린 것이 확인되었다. 인천광역시(도로과)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정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람사르습지가 해제, 축소된 사례가 없으며, 습지 훼손시 국가신뢰에 타격이 있을 거라고 언급했다. 환경부 또한 습지보호지역 통과는 원칙적으로 불가하고,...
[지구의날] 지구를 위해 내가 내딛는 한걸음
4월 22일, 51회 지구의날을 맞이해 '인천지구의날조직위원회'에서 지구의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동네방네에서 여러 활동을 한 뒤, 활동한 내용을 모아 4월 22일에 기념식을 합니다. 또한 '청소년 기후위기 연설대회'를 통해 한국의 그레타 툰베리를 찾습니다. 아래 이미지 확인해주시고, 많은 참여 요청드립니다...
[보도자료] 신임 정책위원장에 최진우 박사 선임
[보도자료] 신임 정책위원장에 최진우 박사 선임 - 2021년 녹색현장포럼과 (가)생태역사공간연구소 설립 추진 인천녹색연합은 3월 28일(금) 이사회를 개최하여 장정구 정책위원장 후임으로 최진우 정책위원(76년생)을 신임 정책위원장에 선임했다. 최진우 신임 정책위원장은 환경생태 전문가(조경학 박사)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강사와 경기연구원 비상임 연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 대장들녘지키기시민행동 등 시민사회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최진우...
[성명서] 시민의 힘으로 만든 변화- 화장품 용기의 재활용 등급 표시 적용되다.
시민의 힘으로 만든 변화- 화장품 용기의 재활용 등급 표시 적용, 화장품 업계는 실질적 변화 위한 개선 과제를 이행 해야 한다. 오늘(3.25)부터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등급이 표시된다. 재활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자원재활용법을 개정해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표시>가 도입된 지 2년 3개월만이다.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표시>에 따라 용기에 ‘재활용 어려움’ 등급을 표시해야 하는데 화장품 용기는 표시를 면제하려해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3개월간...
검단도시개발 과정에서 인천5대 하천인 나진포천 덮여. 복원계획과 재발방지책 마련하라!
[성명서] 검단도시개발 과정에서 인천5대 하천인 나진포천 덮여. 복원계획과 재발방지책 마련하라! -수질 양호하고 건강한 생태를 보이고 있는 나진포천 복개는 인천하천정책의 민낯 -도시개발과정에서 하천관리계획 수립 유리함에도 일관성 없는 하천정책으로 덮여 -상류부터의 나진포천 복원계획 수립과 재발방지책 논의하는 테이블 마련해야 검단지구택지개발사업으로 나진포천 일부가 복개된 것이 확인되었다. 대규모 택지개발 과정에서 오히려 하천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하천의 생태적, 문화적 기능을...
[칼럼] 재활용되지 않는 종이컵, 플라스틱컵 – 아시나요? ‘리턴미’컵
다시 일상이 되어버린 일회용 컵 2018년 8월, 정부에서는 매장 내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했다. 그 결과 카페에서의 플라스틱 일회용 컵 수거량이 72%나 감소했고(환경부 협약이행 실태 조사 결과) 소비자들도 머그잔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인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위생과 안전의 이유로 매장 내에서 다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허용되었다. 이후 일회용 컵...
인천기후행동, 인천지역 국회의원 ‘인천 2030년 탈석탄 행동’ 촉구
인천기후행동, 인천지역 국회의원 ‘인천 2030년 탈석탄 행동’ 촉구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석탄 법×제도 마련 시급해 - 인천지역 국회의원, 석탄발전 조기폐쇄를 위한 행동 나서야 . 1.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이하 ‘인천기후행동’)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지역 국회의원 13명(김교흥, 맹성규, 박찬대, 배준영, 배진교, 송영길, 신동근, 유동수, 윤관석, 이성만, 정일영, 허종식, 홍영표/무소속 윤상현 제외)에게 ‘인천 2030년 탈석탄 행동’을...
람사르습지 훼손 전제로 한 민관협의회, 강력 반대한다!
[성명서] 람사르습지 훼손 전제로 한 민관협의회, 강력 반대한다! 인천광역시(도로과)가 제2순환고속도로와 송도 배곧대교 추진을 위해 ‘민・관 광역협의회 TF’를 구성한다는 소식이다. 송도갯벌은 마지막 남은 갯벌을 보호하겠다고 인천시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도로건설 TF가 아닌 갯벌보호 TF가 필요한 상황이다. ‘민・관 광역협의회 TF’는 람사르습지 훼손하는 도로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요식행위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다. 분명한 것은 처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송도갯벌, 생물다양성·지속가능성 고려한 현명한 이용이 필요하다
송도갯벌, 생물다양성·지속가능성 고려한 현명한 이용이 필요하다 -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 송도갯벌의 가치를 돌아보는 정책토론회 개최 - 갯벌하구생태계 특성 살린 복원과 서식지 보존을 위한 우선지역 지정 후 이용 논의해야… 1.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송도갯벌 등 인천연안갯벌,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