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보도자료] 기후위기 너머 정의로운 생태사회를 그리며, 대선 인천환경정책 제안

[보도자료] 기후위기 너머 정의로운 생태사회를 그리며, 대선 인천환경정책 제안 최근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치바람 등이 발표한 '2025 기후위기 국민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대응을 실천하며 정책 변화를 요구하는 ‘기후시민’은 전체의 50.9%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민주주의 원칙을 중시하고 정치에 참여하는 ‘기후민주시민’은 36.0%로 나타났다.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까지 더 확장되고, 깊어진 것이다. 특히...

[성명서] 영종순환도로 건설로 흰발농게 서식지 훼손! 인천종합건설본부에 책임 명확히 물어야!

[성명서] 영종순환도로 건설로 흰발농게 서식지 훼손! 인천종합건설본부에 책임 명확히 물어야!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이하 인천종건)가 추진 중인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로 인해 흰발농게 서식지가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 간이해양이용협의(배수갑문철거)’ 보고서를 입수했다. 보고서 검토 결과, 흰발농게가 활동하지 않는 1월에 조사했으며, 서식 여부를 자의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업 추진에 급급해 졸속으로 결론을 도출한 결과,...

[보도자료] 세계철새이동의 날 – 새살림행동 진행

[보도자료] 세계철새의 날 맞아 조류충돌 저감 스티커 부착
– 회원 및 시민 60여명 참여해 영종 용유로 150m 구간에서 스티커 부착
– 지자체는 지속적인 예산과 민관협력 확대해야
-민간 구조물 조류 충돌 저감 조치 의무화 등 정책 보완 되어야
ㅇ 새들의 천국 영종도 용유로 1,500미터 방음벽에서 반복되는 새들의 죽음

[논평] 제10차 OOC, 바다를 위한 약속은 즉각 지켜져야 한다

[논평] 제10차 OOC, 바다를 위한 약속은 즉각 지켜져야 한다 -개최국 한국은 더 강한 실행력과 리더십을 보여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아워오션컨퍼런스(이하 OOC)가 종료되었다. 제10차 OOC에서 한국 정부는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어업, 해양경제, 해양보호구역, 해양안보 등 6가지 영역에 총 76개의 약속과 3조 7,593억 원(약 26.5억달러)을 약속했으며, 이는 ‘Korea Blue Action Plan’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해양보호구역] 한국...

[성명서] 인천시는 깃대종 서식현황 파악 및 보호방안 마련하라!

[성명서] 인천시는 깃대종 서식현황 파악 및 보호방안 마련하라! -흰발농게 등 깃대종 서식지 훼손 사례 확인되고 있어 -깃대종 서식 현황 파악 및 선제적 보호방안 강구해야 -생물다양성 보전이 인천시 정책에 기본이 될 수 있는 기반과 예산 마련해야 인천시가 깃대종을 선정, 발표한지 4년이 되었으나 여전히 흰발농게 등 깃대종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이는 깃대종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선제적 조치 부재, 부서 간, 기관 간 소통이 부족한 결과로 인천시는 적극적으로 보완 방안을...

[보도자료]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에서 한국 해양 시민사회단체 ‘바다를 위한 시민사회의 요구’ 발표 기자회견 열어 

[보도자료]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에서 한국 해양 시민사회단체  ‘바다를 위한 시민사회의 요구’ 발표 기자회견 열어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4개 주제 15개 요구사항 제시  기후위기 및 해양오염 대응, 지속가능어업과 해양보호구역 확대 등 한국정부의 담대한 행동 촉구 ◯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이하 OOC)가 오늘(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OOC는 2014년 미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래 해양과 관련된...

[논평] 세계 개구리의 날, 무엇이 개구리를 지킬 수 있는가?

오늘,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 개구리의 날(Save the Frogs Day)이다. 양서류는 가장 위기에 처한 척추동물이다.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8천여 종의 약 40%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양서류 보호가 시급한 이유다. 개구리는 양서류 중에서 가장 다양한 동물군이다. 2022년 인천시 양서파충류 서식환경 모니터링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에는 12종의 양서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에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수원청개구리와 Ⅱ급인 금개구리와...

[기자회견문] 바다를 위한 한국 시민사회와 국회의 요구

국제사회는 해양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회의 ‘아워 오션 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이하 OOC)’를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0번째 개최국으로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OOC가 개최됩니다. 이에 맞추어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이 OOC공동행동네트워크를 결성했습니다. 특히 개최국인 한국 정부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중요한 의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길 촉구하며, <바다를 위한...

[성명서] 인천경제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부지 흰발농게 강제이주 추진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인천경제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부지 흰발농게 강제이주 추진 즉각 중단하라!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1-2단계) 부지에서 확인된 흰발농게를 포획 및 강제이주하겠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의 계획을 확인했다. 인천경제청은 흰발농게 강제이주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면밀한 조사를 통해 서식지 보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인천경제청은 해당 부지에서 2024년 9월 말 흰발농게를 확인했으며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해 약...

[성명서] 환경부는 ‘민간’ 소각장도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적용해야!

환경부는 ‘민간’ 소각장도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적용해야! - 민간 소각장의 ‘반입협력금’ 3년 유예, 서울시의 공공소각장 확충 없는 ‘쓰레기 외주화’ 부추겨!  - 서울 기초지자체의 생활폐기물 ‘인천’ 민간 소각장 외주화, 환경부의 ‘발생지 처리 원칙’과 배치! - 인천 국회의원, ‘공적 통제’ 제한적인 민간 소각장에 ‘발생지 처리 원칙’ 적용하도록 법 개정해야!   1. 환경부는 서울시 기초지자체들의 ‘공공소각장 확충 없는 서울 쓰레기 외주화’ 전략을...

2024년도 백령도 지역주민에 의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6차년) 결과 발표

[보도자료] 2024년도 백령도 지역주민에 의한 점박이물범 모니터링(6차년) 결과 발표 - 2024년 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03일 모니터링 진행 - 2019년부터 지역주민의 상시적인 활동(시민과학)을 통해 유의미한 생태현황 확인 - 서해 북부/접경지역을 아우르는 해양포유동물 관련 조사, 연구 기관의 현지 내 배치 필요성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이하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하 점사모)과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논평]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를 기반으로 공존의 섬으로 발돋움 하길

[논평]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를 기반으로 공존의 섬으로 발돋움 하길 어제(3월 26일(수)) 오후 3시, 백령도에서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이 진행되었다. 생태관광체험센터가 점박이물범 등 백령도의 생태적 가치를 잘 알리고 보전하며 지역주민과 공존하는 섬으로 발돋움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신중함은 물론 국가지질공원 등 다양한 문화, 자연생태와 연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역할을 할...